‘누드 초콜릿 예수상 전시’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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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초콜릿 예수상 전시’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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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계 등 종교단체 격렬한 항의

^^^▲ '벌거벗은 초콜릿 예수상' 식재료 예수상 및 누드자체가 신성모독이라며 종교단체 항의로 뉴욕 전시회 무산.
ⓒ www.cosimocavallaro.com ^^^
초콜릿, 치즈 등의 식재료를 이용한 예술 작품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예술가 코시모 카바랄로(Cosimo Cavallaro)가 제작한 ‘누드 초콜릿 예수상’이 세계적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미 시비에스(CBS), 에이피(AP)통신 등 일제히 외신들이 보도했다.

코시모 카발랄로가 초콜릿으로 만든 벌거벗은 예수상, ‘나의 달콤한 예수(My Sweet Lord)'가 지난 주 미 뉴욕 맨해튼 로저 스미스 호텔 갤러리에서 31일부터 부활절인 4월8일까지 전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수많은 기독교 신자들 및 종교 단체들이 ’벌거벗은 초콜릿 예수상‘전시에 강력히 반대하는 바람에 전시를 하지 못하고 냉동 트럭에 실려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고 외신은 전했다.

종교단체들은 그가 만든 초콜릿 예수상은 신성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식재료로 만든 자체가 예수의 권위를 손상시켰다는 것이며, 또 예수를 ‘누드’로 표현 한 것이 종교단체들이 신성모독이라고 말하는 근거라고 주장했다.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전자우편이나 전화 등으로 항의를 받자 호텔 측은 전시회를 취소했다는 것. 카바랄로가 이전에 만든 벌거벗은 초콜릿 예수상은 크기가 1.8미터(6피트)인데, 문제는 예수가 십자가(cross)에 못에 박혀 숨질 당시에 허리에 두르고 있던 천을 없애고 예수의 해부학적인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기 때문에 더욱 결렬한 항의에 직면하게 됐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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