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3일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채널 THE MOVIE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았다.
지난 2006년 개봉한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지성과 미모, 사회적 지위를 겸비한 매력덩어리 여교수 은숙(문소리 분)의 베일에 싸인 사생활을 그렸다.
개봉 전부터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문소리, 지진희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은 파격적인 노출과 베드신까지 감내한 문소리.
은숙이라는 개성적인 캐릭터를 맡은 문소리는 언론 시사회를 통해 "촬영을 참 뻔뻔하게 했다"라며 "늘 영화 속 제모습을 보니 그때는 제가 아니었나 보다. 아마 그분이 오셨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은 약 60만 관객을 동원, 손익분기점 돌파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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