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과격단체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에 입국한 영국인 소녀가 귀국을 희망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15일 보도했다.
런던에서 학교에 다니던 당시 15~16세 소녀 3명은 2015년 이슬람국가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에 입국했다.
이 중 한 명인 샤미마 베굼은 시리아 난민 캠프에 머물고 있으며 귀국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타임스가 전했다.
또 베굼은 이슬람국가 전투원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지만 시리아로 간 것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감 씨와 함께 행동하던 2명 중 1명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1명의 안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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