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여성을 선발하는 ‘제51회 미스재팬 콘테스트 2019’에서 아이치현 출신의 도쿄대학 최고 엘리트로 불리는 이과 3류(의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와타라이 아이코(度會亜衣子, 21)가 그랑프리 왕관을 차지했다. 2354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이 콘테스트에서 와타라이는 올해 신설된 미스 스포츠도 동시 수상했다.
와타라이는 키 166cm에 특기는 프랑스어와 플루트, 취미는 수영과 미술관 순례, 장래 희망은 의사다.
편차치 최상위인 도쿄대학 이과 3류는 토다이 리산(東大理Ⅲ)으로 부르며 1차에 합격하기 어려울 정도로 최고 수재에게만 입학이 허락되는 학부다. 와라이는 대학입시 센터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도 의사인 그녀는 그랑프리 수상 후 인터뷰에서 연예계보다 의학 연구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직 전공을 선택할 단계는 아니지만 신경병리학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1950년부터 시작된 미스일본 선발대회 올해 테마는 ‘이타(利他)의 마음으로 행동하는 건강 미인’. 최종 심사에는 13명의 후보가 올라 기모노, 드레스, 수영복 심사에 도전했다.
준 미스일본은 도쿄 출신 아오야마학원대학 종합문화정책학부 3학년 니시오 나나미(21), 미스일본 물의 천사와 미스일본 미스 기모노는 도쿄 출신 게이오대학 법학부 4학년 타니 모모코(22), 미스일본 미도리의 여신은 도쿄 출신 댄스강사 후지모토 레이카(26)가 수상했다.
미스일본 바다의 날에는 엔트리넘버 7번 치바현 출신 도쿄대학 이과 3류의 1학년 다카하시 리코(20)가 선정됐다. 왕관을 차지한 와타라이의 1년 후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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