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이 사인 보내면 움직이는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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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사인 보내면 움직이는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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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남조선 선거를 통해 보수반역집단 매장하라"

^^^▲ 김정일과 통일부 장관 이재정^^^
김정일, 먹고사는 문제 제기

김정일은 북한을 핵클럽국가로 선포하면서 2006년을 ‘위대한 승리의 해’라고 했다. 핵을 만들었으니 이제부터는 경제라고 말했다 한다. 북한 노동신문은 12.14일 “인민생활을 높이는 것은 일꾼(간부)들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안정시키고 인민생활 향상에서 전환을 가져오는 것은 현실 발전의 절박한 요구다”

“인민생활 분야는 오늘날 미제의 발악적 책동을 짓부수고 강성대국 건설 위업의 최후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주공전선이다”

“선군의 기치로 이 땅 위에 시련과 난관의 어둠이 가셔지고 바야흐로 승리의 동이 터오고 있다”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켜야 인민들이 사회주의 제도의 우월성을 깊이 절감하고 강성대국 건설 위업에 더욱 힘 있게 떨쳐나설 수 있다”

“우리 앞에는 아직도 많은 경제적 난관이 가로놓여 있지만 천만 군민의 비상한 혁명적 열의와 무한대한 창조적 힘이 있는 한 풀지 못할 조건이란 있을 수 없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꾼들이 필승의 신념과 낙관을 가지고 대중을 이끌어나갈 때 인민의 행복이 활짝 꽃펴날 수 있다”

노동신문 등 신년사에서도 '인민생활' 강조(발췌)

오늘의 총진군의 주되는 과업은 인민생활을 빨리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우리 경제의 현대화를 위한 기술개건을 다그치고 그 잠재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 것이다.

인민생활 향상을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와 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한다.

지난 시기와 다름없이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 해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농업혁명 방침관철에서 주인다운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자체로 농사짓기 위한 투쟁을 힘 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농업발전의 전망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알곡생산을 훨씬 높일 수 있는 과학적인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농업생산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해 주어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미루벌을 튼튼한 알곡생산기지로 꾸려야 한다.

경공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인민소비품 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한다. 경공업공장들과 지방산업공장들을 만부하로 돌리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인민소비품의 가지 수와 질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품들여 마련하여 놓은 축산기지, 양어기지, 기초식품생산기지들이 은을 내게 하여 인민들이 그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

사회주의 사회의 본성적 요구에 맞게 상품공급과 인민봉사 사업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질 좋은 소비품들이 골고루 차례지게 하여야 한다. 모든 단위의 일군들은 후방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 근로자들의 생활을 따뜻이 돌봐주어야 한다. 보건부문에서는 당의 보건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들이 사회주의 보건제도의 혜택을 더 잘 누리게 하여야 한다.

인민경제의 4대 선행부문인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부문이 경제강국 건설의 전초선을 튼튼히 지켜야 한다. 선행부문이 앞서 나가고 련대적 혁신을 일으켜야 나라의 전반적 경제가 활성화되게 된다. 전력,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긴장한 전기, 석탄문제를 결정적으로 풀어야 한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성을 강화하고 기술개건을 적극 다그쳐 철강재 생산을 늘여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 강한 규율과 질서를 세워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4대 선행부문을 추켜세우는데 국가적 힘을 돌리며 온 나라가 이 부문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

경제발전의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지질탐사사업을 앞세우고 에네르기 및 자원개발사업을 전망성있게 해나가며 나라의 자원을 극력 아끼고 보호하여야 한다. 채취, 기계, 화학, 건재, 림업부문들에서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한 투쟁을 착실하게 해나가야 한다.

선군시대의 대기념비적 건축물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질적으로 하여야 한다. 건설부문에서는 모든 건설을 기술규정과 공법의 요구에 맞게 하며 건축물의 조형화, 예술화를 실현하여야 한다. 평양시를 비롯한 도시들과 온 나라 농촌들을 선군시대의 맛이 나게 잘 꾸리고 국토관리사업을 잘하여 조국강산을 사회주의 선경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경제사상과 리론, 방침들은 경제강국건설의 확고한 지침이다. 경제사업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선군시대, 정보산업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우리 당의 경제사상과 리론에 기초하여 풀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현지지도 단위들은 우리 식의 경제건설 사상과 정책이 그대로 구현된 전형들이다. 현지지도 단위들의 귀중한 경험과 생동한 모범을 적극 따라 배우고 일반화하여야 한다

좌파 이재정의 반응

김정일의 다급한 메시지에 접한 좌파 이재정은 1.2일, 신년사에서 북한을 적극 돕겠다고 나섰다. 그는 아래와 같은 해괴한 발언으로 시작했지만, 끝내 북을 도울 모양이다.

“북한의 빈곤은 같은 민족으로서 남한도 책임을 져야 한다”

““북의 빈곤에 대해 3000억달러 수출국으로서, 세계경제 10위권 국가로서, 또 같은 민족으로서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

“북한이 핵실험까지 간 것은 빈곤이 원인이다”

“북한에 빈곤이 있는 한, 평화는 없고, 한반도는 위험할 것이다”

김정일, 남조선 선거를 통해 보수반역집단 매장하라

북한은 1.1일 노동신문, 조선 인민군, 청년전위 3개 신문의 공동사설(신년사)에서 북한은 1.1일 노동신문, 조선 인민군, 청년전위 3개 신문의 공동사설(신년사)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반동보수세력은 외세를 등에 업고 매국반역적인 기도와 재집권 야망을 실현해 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다.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반보수 대연합을 실현하여 올해의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매국적인 친미반동 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 해 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 있게 벌여 나가야 한다”고 선동했다.

정권이 바뀌면 북한의 적화통일은 물로 북한의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생각에서일 것이다.

남한 홍위병들의 반응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 남측본부 등이 신년사를 통해 ‘반보수대연합’으로 올해 대통령선거에서 ‘미국과 한나라당을 끝장낼 것’을 선동하고 나섰다. 구호는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에는 ‘한총련’(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주미철본’(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등 8개 단체가 참여하고 범청학련은 북측본부, 남측본부, 해외본부로 나뉘며 남측본부는 주로 한총련 지도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이번 3월 공식 출범하는 ‘한국진보연대’(가칭)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대선에 개입하려 할 것이라 한다. 아래는 구호 주장.

“대선 승리는 평화통일이며 패배는 곧 전쟁이다. 자주와 평화,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대선 승리를 위해 총결집하자”

“한나라당이 재생할 수 없도록 결정적인 타격을 안겨야 한다. 반보수 대연합을 구축하고 한나라당과 뉴라이트 등 반통일 극우세력의 재집권 기도를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총집중한다”

“미국과 한나라당 등 보수 세력은 내년 대선에서 재집권 책동에 혈안이 돼 있다. 진보개혁 진영은 탄핵 무효의 목소리를 들불처럼 올렸던 것처럼 반보수 투쟁을 벌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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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나라 2009-03-02 1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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