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18일 ‘2018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선정된 영주대장간 석노기 씨 등 5명에 대한 인증패 수여와 기술장려금 지급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의 최고장인은 지난 9월에 실시한 선정공고 7개 분야 중 8개 직종 10명이 신청해 타 시도 출신 대한민국 명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현지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주)포스코 최병석, 영주대장간 석노기, 고려왕검연구소 이상선, 만혜석조원 이태만, 구미에이테크솔루션(주) 유만준 등 5명이 2018년 최고장인에 최종 선정되었다.
㈜포스코의 최병석씨는 1978년 ㈜포스코에 입사해 40년간 근무하며 니켈, 크롬 등 특수원소가 함유된 후판제품의 압연공정이나 가공공정에서 발생한 자기력 때문에 떨어지는 용접성을 잔류자기 제거기술을 개발을 통해 용접을 가능하게 하여 우리나라 철강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영주대장간 석노기씨는 1987년부터 대장장이의 길을 걸어와 전통기술을 보유하고 낫, 호미, 괭이 등 농기구를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며 전통산업을 이어가며 경북도의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에 선정되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의 맥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왕검연구소 이상선씨는 2007년 고용노동부로부터 기능전수자로 선정되어 옛 왕들의 장식, 호신용 사인검을 연구 제작해 우리 민족고유의 맥을 이어오며 전통기능을 발전시키는데 헌신하고 있다.
만혜석조원 이태만씨는 1970년 석공의 길에 들어 평생 석공예가로 활동하며 석조가공의 창의성과 독창성으로 우리나라 전통 석조공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며 석조공예의 전통성과 저변확대 및 후진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구미에이테크솔루션(주) 유만준씨는 다양한 금형제작 구현을 위해 기술개발 표준화 작업으로 고용노동부의 2016년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되어 금형산업 발전과 지역의 숙련기술인 양성에 기여한 공이 크다.
선정된 최고장인들은 1,8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받고 최고장인 작품전시회 및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선정된 35명이 경상북도 최고장인들은 각자 분야에서 기술발전과 후진양성 등 경북도의 산업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가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적 경제대국으로 성장한데는 경상북도최고장인과 같은 숙련기술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기능인이 우대받는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경북,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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