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 새마을지도자(남․여)와 생활개선회, 면직원이 10월에 개최될 전국체전 손님맞이와 아름다운 대항면을 만들기 위해 포도 수확기라 눈코 뜰새없이 바쁜 철인데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잠시 일손을 멈추고 공무원들과 같이 꽃밭 조성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지난5일 대항면에서는 생활개선회(25명), 새마을지도자 남 ․ 여(23명), 면직원(20명)등 총 68명은 직지사 입구 산문 앞 외 4개소에 메리골드 1만본 등 총 6종 30,000본을 식재하였다.
구슬땀을 흘리며 조성해 놓은 꽃밭이 직지사를 찾는 관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시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데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항면 복전리에 거주하는 지길도씨는 “전국체전을 맞이하여 각급단체와 직원들이 직접 꽃을 심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어 전국체전은 꼭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싱글벙글 흐뭇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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