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청정도시, 친환경도시의 야심찬 청사진을 내놓고 지역발전을 위해 분주하다.
그 첫 사업으로 상주시 전역에 우수와 오수를 분리시설 하는 사업인 하수관거정비BTL사업에 발 빠르게 대처해서 1,430억원의 하수관거정비 사업비를 확보,전국 최대의 규모의 하수시설개선공사를 2008년에 준공을 목표로 1차 800억원으로 공사착공하게 되었다.
또한 BTL 민간투자사업 유치와 관련하여 중앙정부의 혁신정책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의 특별 인센티브사업비 148억원을 받게되어 어려운 시정살림에 다소 주름살을 펴게 되었다.
BTL 민간투자사업으로 시행하는 사업방식은 설계와 공사비를 평가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사업시행자를 지정하여 민간사업시행자가 계획된 사업을 우선시행하고 사업이 준공된 후 다음해부터 20년간 공사비(국고80%, 지방비20% 정도)의 원리금을 상환해 주는 방식이다.
이사업의 장점은 정부가 기획한 국책사업이 일반적으로 국도비보조금 50%~70% 정도가 지원되는데 비해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국비 80%가 지원된다는데 있다.
시비부담액도 20년간 5%정도의 고정금리로 균등 상환할 수 있어 국비지원 사업에 대한 시비 부담능력이 어렵고 재정이 열악한 중소도시 자치단체로써는 시비부담도 덜면서 장기간 분할 상환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더 할 나위 없는 조건의 아주 특별한 국비 보조사업이라 하겠다.
또한 하수관거정비공사의 추진방식은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와 분뇨 등 오수는 도로 밑으로 매설하는 오수관거로 직결되어 하수처리장으로 가서 완전 정화 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하고, 우수는 일반하수관거로 집수해서 하천으로 직접 방류하는 방식이다.
상주시가 민선4기 출범 초기부터 새로운 마인드 정립으로 상주시 전체의 환경오염을 근절할 수 있는 혁명적 사업을 유치, 추진하는 것을 보면 새로운 변화와 희망찬 상주를 만들기 위한 첫 출발이 신뢰성을 주기도 하며 민선4기 희망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대목이기도하다.
이번에 추진되는 하수관거정비공사는 지역 중견 건설업체인 포스코건설이 주관사로 선정되어 컨소시엄형태로 추진하게 되는데, 상주시 동지역 전역과 함창읍 시가지를 대상으로 총 222km의 공사를 3년 내에 마무리 할 계획으로 금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이 사업을 유치하여 빠르게 추진하는 것은, 내년부터는 수질오염 총량제가 본격 시행되어 시민들의 재산인 토지의 개발과 개별건축까지 직접 제한되는 등 시민 재산권행사에 많은 불편과 불이익을 받게 되고, 생활하수와 간이정화조 등의 오폐수들도 현재대로 하수도로 그냥 보낼 수 없게 되어 각 가정의 실생활에까지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이 예상되고, 공장과 대형건물, 각종 농업생산시설에도 예외없이 오염총량제가 적용되어 각종 신규개발사업에도 많은 지장이 초래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주시는 사업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각종 개발사업과 개인 토지이용을 저해하는 여건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서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우,오수관거의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상주시가 어려운 여건에서 1,430억원의 거대한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금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타시군의 귀감이 될 뿐 아니라 많은 부러움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2008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환경보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되며 일상생활에도 다음과 같은 직접적인 큰 혜택을 보게 된다
첫째로 가정과 아파트에서 배출되는 오수가 오수관거로 직접연결 처리되므로각 가정에는 정화조가 없어지고 아파트에는 정화조 청소가 필요 없게 되어 정화조 청소비가 없어지고 전기요금등 관리비가 크게 절감 되어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직접적으로 덜게 된다.
두 번째는 신축할 건축물에는 정화조설치 없이 오수관거로 직접연결하면 되기 때문에 건축비의 절감과 대지 활용도가 더욱 용이하게 된다.
세 번째는 깊이를 2~3m정도 깊게 관을 매설하게 되므로 하수도의 악취와 해충발생을 크게 억제하게 되고, 날로 악화되는 수질을 개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낙동강 방류 수역의 수질보전과 규제에 대응하게 되어 각종 대단위 개발사업 계획과 추진이 더욱 쉽게 되게 되어 상주지역 발전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시행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 사용과 많은 고용창출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상주시의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이번사업이 완료된다면 전국에서 인정받는 청정도시의 면모를 갖추기도 하면서 오염총량제 시행에도 부응하여 도시 개발의 촉매 역할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상주시의 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고 친환경적 도시의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 시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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