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무너지는 둑은 노사모도 못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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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너지는 둑은 노사모도 못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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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경 노사모 회장이 도박사업게이트와 관련, 한나라당에 대해 근거없는 비난을 하고 나섰다.

이는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 대변인이 직접 나서서 권력비리게이트를 덮으려는 것이 힘에 부치자 노사모까지 동원된 것으로 보여 그 처절하고 안타까운 몸부림에 연민의 정마저 느껴진다.

노씨가 주장한 신고제 전환은 한나라당의 법안이 아니라 정부입법이였고, 당시 민주당 의원이 수정한 것이기에 노씨의 주장은 허무맹랑한 유언비어에 불과하다. 더구나 내용의 사실 여부를 떠나 노사모 회장까지 나서서 이 문제를 해명해야 할 정도로 여권이 다급한 것 같아 의혹만 더욱 커질뿐이다.

자세한 내용을 알지도 못하는 노사모 회장은 함부로 나서지 말고, 부도덕한 권력이 어떻게 몰락하는지 그것만 지켜보면 된다.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 열린우리당 등 여권 전체가 총출동하여, 검찰 수사 발표도 있기 전에 이러쿵 저러쿵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도 정상이 아니지만 같은 종씨 때문인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충성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노사모 대표까지 사태를 호도하는 것은 더 비정상적인 일이다. 노혜경씨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에 즉시 사과해야 하며, 노씨에 대한 법적 대응은 노씨의 반성여부에 따라 결정할 것이다.

2006. 8.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金 成 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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