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가사・간병 등 집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보훈대상자수를 올해 3600명에서 내년에는 6100명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예산도 올해 34억5100만원에서 내년에는 55억9300만원으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활동하기는 불편하지만 특별한 질환이 없는 경우 ‘보훈도우미’로부터 가사・수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훈대상자는 올해 1300명에서 내년에는 220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보훈도우미들도 올해 250명에서 내년에는 400명으로 늘어나고 관련예산은 27억2100만원에서 43억5300원으로 증액된다.
또 활동하기도 불편하면서 질환까지 앓고 있어 보훈병원 ‘가정간호사’를 통해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훈대상자는 올해 2300명에서 내년에는 3900명으로 늘어난다. 무상으로 지급하는 의료용품 품목수도 욕창치료제 등 16종외에 발마사지기, 찜질기, 위생패드 등이 추가된다. 관련예산은 73억원에서 12억41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보훈대상자 재가복지사업은 혼자살고 있거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어렵지만 가족들로부터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을 보훈도우미가 직접 찾아가 2005년부터 가사・ 간병 등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중상이자의 경우 안전손잡이 등 주택편의시설도 무상으로 설치해주고 있으며, 가정간호사의 간병서비스를 받고 있는 보훈대상자에게는 의료용품이 무상으로 지급되고 혼자살고 있는 노령의 보훈대상자에게는 응급 무선호출시스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기획예산처는 현재 재가서비스가 필요한 보훈대상자 4만여명 모두가 오는 2010년까지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과 예우풍토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