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로운 퇴진에 재판부와 경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
- 흑자로 전환되게 함께 노력한 직원들 명품시로 건설해달라 ‘당부’ -

의왕시가 지난 13일 의왕시가 직위해제(해임)시킨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수원지방법원 제5행정부에 신청한 직위해제(해임)집행정지소송에 대해 부당성을 인용하는 판결을 내려 의왕시가 난감할 것으로 보인다.
판결로 인해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오는 21일 임기 마지막까지 그 직을 유지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이 사장은 명예회복한 셈이고 이로서 시와 시의회는 무리한 행정처분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할 난처한 꼴이다.
현재 이로 인해 후문으로 의왕시(현 시장 취임 후)의 살아있는 권력이 작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되고 있고 차기 도시공사 사장을 혹 사전에 내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논란이 의왕시 정가에 일고 있는 상태다.
이 사장은 퇴임이 며칠 남지 않은 한시적이라 시의 처분이 뒤집힐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 처사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던 시민은 법원의 판결에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의왕도시공사가 3년 연속 전국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공적이 빛을 보지 못하고 그 공적을 지우려는 의왕시 집행부와 의회의 부도덕한 처사에 분노하기보다 비난 받아야 할 흠결 없는데 불명예를 안는다는 것이 마치 사형선고를 받은 것 같아 고통스러웠다”며 “누명을 벗고 무죄를 받은 것 같아 사법부의 공정한 판결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의왕시의 행정처분에 부당성을 인정해준 재판부와 저를 믿어 준 직원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 임기 중 시의 숙원사업을 성공시키고 만년적자를 메우고 재정과 정책, 경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공사의 임직원들에게는 더욱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명품의왕시건설에 헌신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위로해준 전 직원들에게도 다시금 감사드린다”라며 당부와 감사를 전했다.
덧붙여 이성훈 사장은 “판결 다음날인 지난 14일 공사로 당당히 출근해 직원들에게 법원의 판결을 알렸으며 불과 며칠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 날까지 업무에 전념해 명예로운 퇴진을 하겠다”고 힘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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