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리소 조림성공율 95% 조사결과 나와
^^^▲ 조림목의 활착상태에서 95%로 좋은 성과를 보인 영주국유림관리 숲 전경 ⓒ 뉴스타운^^^ | ||
금년도 조림이 성공적인 이유는 예년과 다른 방법으로 조림하였기 때문인데, 그 동안은 양묘장에서 키운 묘목을 산지까지 운반한 후 실제로 심을 때 까지 짧게는 하루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가식(假植)하였지만 금년에는 조림지가 춘양양묘사업소에서 가까운 점에 착안하여『운반당일 조림』원칙을 정하고 운반 한 그날 바로 조림하였기 때문이다.
조림은 숲의 장래를 결정하는 첫 걸음이자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러한 조림방법은 성공률이 높고 조림목의 생장 또한 왕성할 뿐만 아니라 가식을 하는데 소요되는 인부임을 절감(㏊당 81천원, 총 600만원)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이번에 실시된 조림방법이 전국에 확대되도록 산림청에 건의하겠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