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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멸구는 중국에서 지난해보다 3~4배나 많이 발생해 피해가 우려된다 ⓒ 백용인^^^ | ||
특히 벼멸구와 혹명나방은 중국에서 발생한 저기압을 타고 날아오는데 올해 중국 예찰소에서 이들 해충 채집량이 전년대비 3~4배나 많이 발생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벼멸구 발생 상습지를 정밀 예찰한 결과 7월 하순에 이미 3~4령 약충이 발생되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주요 지점별로 184필지를 예찰한 결과 벼멸구는 4.7%가 발생했으며, 20주당 최고 17마리가 관찰되었다. 흰등멸구는 52%가 발생하고 20주당 최고 460마리가 발생하는 등 밀도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벼멸구는 생태 습성상 볏대 밑부분에서 집단 서식하면서 양분과 수분을 흡즙해 벼를 말라 죽이기 때문에 최고 80%까지 수량감소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쌀의 품질을 떨어 뜨린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벼멸구는 대부분 3~4령 약충이 발생됨에 따라 8월 중순경 2세대 약충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고 8월 중순 이삭도열병과 같이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벼멸구 방제는 아프로밧사, 멸사리왕, 적중, 프로탄, 다갈, 멸스타, 간판스타수화제 등 적용약제를 300평당 8말 이상 살포해 약액이 볏대 밑까지 닿을 수 있게 해야 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 임경섭 담당은 “긴 장마로 평균기온이 낮고 잦은 비와 일조 부족으로 농작물이 연약하게 자라 잎도열병, 문고병 등이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다”며 “8월 초순 벼멸구, 문고병, 혹명나방 등 중점 방제 기간을 설정해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 담당은 “병해충 방제시 무분별하게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적기에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고 말하고 “방제 횟수를 줄이는 것부터가 친환경 농업의 시작이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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