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김하늘 기자]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지난 7일, 솔로 콘서트 'SHINE'에서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인피니트 성규.
당시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모았던 성규는 14일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서 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성규가 잠깐의 아쉬운 이별을 고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군대 생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인피니트 성규가 "체력이 많이 약해졌다"고 언급했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
성규는 지난 2월 진행된 첫번째 정규 앨범 언론 쇼케이스에서 "20대에서 30대가 돼서 달라진 점은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성규는 "가끔 춤을 추고 나왔을 때 힘이 든다. 예전에는 그렇게 땀을 흘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라며 말끝을 흐리다가 "건강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여 팬들의 응원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14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된 성규의 나이는 올해로 3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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