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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탱크부대. 레바논 남부 투입 직전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 ||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과 레바논의 휴전 제안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군은 19일(현지시각) 레바논 남부 지역에 지상군을 투입해 헤즈볼라의 최고 지도자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추정되는 곳을 포함해 맹공을 퍼부었다.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지도부를 싹쓸이하려는 시도로 극적인 공격을 감행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헤즈볼라 게릴라와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다고 <에이피(AP)통신>이 전했다. 통신은 또 "이스라엘은 시아파 무장단체의 미사일 저장소를 파괴하고, 헤즈볼라 무장 세력을 북부 국경지대에서 추방할 때까지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 다짐하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될 것이라는 사실만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8일간의 양측 전투로 레바논인 300여명이 사망했다고 레바논 총리는 밝혔다. 19일 하루에만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레바논인 7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자는 팔레스타인인 110명과 레바논인 300명 등 총 410명에 이른다.
이 같이 전선이 확대되자 유엔 고등판무관실은 민간이 사망자가 속출하자 이를 비난하고, 이스라엘에 공격을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근거지를 괴명 시키겠다고 벼르며 공격을 강행하고 있다.
한편, 부시 미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갖고 “근본적인 원인은 레바논 테러조직의 민주주의 국가에 대한 공격 때문이다”며 초지일관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선상에서 조금도 빗겨 서지 않았다.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는 부시뿐만이 아니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존 볼턴 유엔 주재 미 대사도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옹호하고, 민주당 상원의원 힐러리 클린턴도 이스라엘은 두둔하는 등 전통적인 미국의 이스라엘 지지 입장은 더욱 강화되는 상황에 있다.
반면, 유엔에 휴전을 요구했던 레바논 사니오라 총리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자위에 해당 한다”는 미국의 입장에 대해 “국제사회가 ‘자위’라고 부르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인가?”라며 미국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기도 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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