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췌장암 치료의 혁신적인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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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췌장암 치료의 혁신적인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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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췌장암 환우 아베준코 5년 생존 공식발표!

▲ 말기 췌장암 환우 아베준코 5년생존 공식발표일 5명의 주치의와 기념촬영 (좌로부터 이왕재교수,최명섭병원장,김의신교수,이종화교수,박우현교수) ⓒ뉴스타운

지난 달 25일 오후 6시 삼육서울병원 대강당에서는 췌장암치료에 있어서만큼은 인류전체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는 역사적인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말기 췌장암 환우였던 아베준코씨의 얼굴에는 5년 생존에대한 공식발표와 5명의 주치의와 기념촬영하는 준코씨의 얼굴에는 희망찬 미래가 보이고 있었다.

▲ 말기 췌장암 환우 아베준코와 5년을 동행한 주치의 5명과 힐링 파트너들 ⓒ뉴스타운

이러한 행사는 세계에서 제일 큰 미국 MD앤더슨암센터나 존스홉킨스 암센터 및 우리나라 상급종합병원도 꿈도 꾸지 못했던 초유의 현실이 눈앞에 펼쳐진 것이다. 보통 췌장암의 크기가 6cm정도이상이 되면 수술 및 방사선 치료가 거의 쉽지 않고 이런 환자들을 대부분이 6-9개월 내에 암이 간이나 폐나 뇌에 전이되어 사망하게 된다.

현대의학에서 췌장암 치료에 유일하게 사용되는 젬시타빈이란 항암제도 극심한 부작용을 동반하며 이 고통을 못 이겨서 치료도중 항암제 투여를 포기하는 암환자도 적지 않다. 이 신약의 효능은 약 15%미만의 치료효과가 있을 뿐이다. 그것도 완치를 기대한다는 것이 아니라 고작 3개월 전후 수명 연장 정도로 보면 된다.

또한 간암 치료제로 유일하게 쓰이는 항암제로 넥사바(소라페닙)이 있다. 이 신약 역시 엄청난 부작용을 동반한다. 그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고작 질병통제율은 미미하다. 즉 이런 신약들은 솔직히 완치와는 거리가 멀고 고작 임시방편으로 몇 개월 정도의 수명연장 정도인 것이다.

▲ 아베 준코 주치의 김의신 서울대융합기술대학원교수(전 MD앤더슨 종신교수)가 치료결과를 판독 하고 있는 사진 ⓒ뉴스타운

특히 신약 개발이 거의 미미한 췌장암이나 간암환자들은 항암제의 선택 폭이 너무 열악하며 또한 항암제의 세포독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극심한 것을 감수해야한다.

또한 부작용으로 인해 면역기능 및 조혈기능, 백혈구, 적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 수십 가지의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인해 결국 회복하지 못한 환자는 극단적으로는 항암제로 인한 사망에 이르른다 해도 과한 말이 아니다. 그러나 국내에 췌장암 및 간암 치료에 혁신적인 사례가 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1년간의 단꿈이 채 깨기 전에 2013년 4월 25일 일본인 여성 아베준코씨는 청천 벽력같은 현실에 부딪치게 된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국제 진료센터 간호사로 근무하던 당시 34세의 여성 아베준코씨는 아래 배 통증이 심해서 PET-CT를 촬영한 결과 4기 췌장암 약12.5cm및 간암10cm에 수십 곳이 전이된 상태로 첨부 사진과 같이 치료 불가 판정을 받고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절대 절명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녀는 주치의로부터 증세치료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통보를 받았다. 2003년 5월 5일 일본으로 돌아가서 호스피스병원에서 마지막 생을 마감 하려고 준비를 하였다. 2013년4월25일 4기 췌장암 약12.5cm 및 간암 약 10cm등 수십 곳이 전이되었다. 이런 경우 보통의 의사들의 판단은 포기(GIVE UP)라고 한다.

그러나 2003년 5월 4일 남편 지인을 통해 SB주사를 소개 받은 지 3년 5개월이 흐른 지금 아베준코씨는 거의 정상인으로 돌아와서 1개월에 1번씩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친정 부모님을 찾아보며 인생을 즐기고 있다. 이는 아베준코씨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천연물 신약 SB주사로 치료한 결과였다.

▲ 아베준코에게 꽃다발을 주는 김의신교수 ⓒ뉴스타운

치료 시작 1개월이 지난 후 영상 판독 상 매우치료가 잘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신약은 개발자가 52년 간의 할미꽃 뿌리 등을 발효한 후 추출하는 연구 및 주사제 개발과정을 통해 식약처로 부터 2008년 6월 19일 시판승인을 받아 안양샘병원에서 5년간 시판 후 216명의 말기 진행형 암을 치료한 결과 결격사유가 없어 서울에 있는 삼육서울병원 및 대전대 둔산 한방병원을 추가하여 현재 국내 3곳 병원에서 10년을 넘게 시판하고 있다. 국내 원천기술에 의해서 세계최초로 개발하였고 식약처로부터 신약 허가 2호를 획득한 천연물 신약 항암 주사제로 SB주사로 치료한 결과였다.

2018년 4월 25일 아베준코씨가 자신의 근무지였던 신촌 세브란스병원 암센터에서 췌장암 말기진단을 받고 주치의로부터 치료불가 소견으로 죽음의 경계선에 선 날로 만 5년째 되는 날 아베준코는 5명의 주치의들에게 생존 축하 꽃다발을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행사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온 삼육서울 최명섭병원장은 아베준코가 병원의 우수한 치료기술과 SB항암제의 처방에 의해 부작용이 거의없이 말기 췌장암환자의 5년 생존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 말기 췌장암환자 아베준코의 5년 생존을 공식 확인해 주는 최명섭 삼육병원장 ⓒ뉴스타운

그는 이 자리에서 아베준코가 말기 3개월도 안남은 생명을 무려 5년을 부작용이 거의 없이 연장한 것에 대하여 자신과 병원의료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하였다. 두 번째 연사로 나온 김의신 서울 대학교 융합 기술 대학원교수는 세계최고의 MD앤더슨 암센터에서 31년간 종신교수로 있었던 세계적인 핵의학계의 개척자이며 아베준코 치료 판독을 5년을 넘게 지속적으로 관찰한 주치의로서 자신이 수십년을 암환자와 더불어 살았지만 이처럼 드라마틱한 사례를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다고 말하며, 기적과 같이 SB주사에 의해 치료가 잘 되었다고 극찬을 했다.

▲ 김의신 아베준코의 주치의가 치료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타운

김교수는 대부분 기존항암제에서 발생하는 혈액학적인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한 SB주사는 현재까지 20여 가지의 암종에 치료효과를 확인하였고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맥,동맥,암종에 직접주사.복강, 흉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약물이다라고 밝혔다. 아래사진은 아베준코의 3년간 치료결과를 영상에서 놀라울만한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그후 2016년 1월29일 촬영한 마지막 PET-CT에서는 암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고 2018년4월25일 현재 약간 간암이 진행 중이라고 판단되었지만 5년이란 기적에 가까운 수명연장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뉴스타운

현재까지 혈액검사에서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고 있다고 5명의 주치의는 추후 5년을 생존하는 것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도전하고 그 기대를 전망하고 있다.

아베준코의 주치의인 전 영동세브란스암센터 혈액종양 내과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삼육서울병원 암센터장을 맞고있는 이종화교수는 2014년 대한암학회에 발표한 50명의 4기 췌장암환자에 대한 SB주사의 치료결과를 관찰한 결과 일반항암제로 치료한 환자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이 2배가 넘는 생존율이 있다고 2번에 걸처 연구 논문을 국내외 발표했다.이 항암제의 분자생물학적인 기전을 2014년 천연물신약연구등으로 국무총리 상을 받은 홍순선 인하대병원 교수가 영국 카시노제너시스라는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 ⓒ뉴스타운

이 발표에 의하면 현재 시판하고 있는 SB주사에 있는 성분중 하나인 플사틸라 사포닌D(SB365) 성분(2002년 핵심물질 준리)이 정상세포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지만 암세포를 고사소멸 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또 하나의 물질인 데옥시포도필로톡신(2002년분리)은 암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신생혈관을 억제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해서 발표했다.

▲ ⓒ뉴스타운

아베준코의 면역을 담당하는 이왕재 서울대의대 면역학교수는 지난 2014년 뇌암 전임상(교모세포종)을 수행한 결과 놀라울 정도의 뇌암 억제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오는 6월 동물에게 뇌암을 이식한 후 실시하는 전 임상 최종단계를 걸처 임상 2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교수는 2018년 삼육서울병원 최명섭 병원장, 이종화교수, 김의신교수, 박우현교수와 함께 SB주사치료에 의한 인체초기 면역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논문에서 백혈구,임파구0,CD4보조임파구, CD8 억제임파구, NK 자연살해세포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SB주사가 암환자의 교란된 면역기능을 초기에 정상화 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논문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10년여에 걸처 치료결과를 확인한 주치의들은 암치료에 자신감과 확신이 선 후 아베준코씨의 암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전문가들과 같이 실행하였다.

▲ 여기는 500m상공 지금 아베준코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뉴스타운

1차로 항공스포츠에 눈을 돌리고 2014년10월 올해 77세의 김의신교수와 70세인 이종화교수, 이왕재교수가 행글라이더를 타고 지상을 박차고 고도 500m나 올라가 몸소 비행을 체험한 후 암 환자들에게 항공스포츠 프로그램을 접목시키는 대자연의 익스트림 힐링 프로그램을 연구하게 되었다.3명의 의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암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항공스포츠 프로그램이 최적이라는 판단으로 아베준코씨 및 6명의 암 환자들을 초청하여 충남 광천에서 올 3월 비행을 하게 되었다.

▲ ⓒ뉴스타운

누구나 한눈으로 그녀의 자신감 어린 눈을 보며 완치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지난날에 회환에 감격해 있을 것이다. 어느 누구도 준코씨가 지금처럼 행글라이더 비행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상으로 내려오는 아베준코씨의 환한 미소에서 모든 암환자들의 삶에 커다란 희망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그후 패러글라이딩,열기구,섬여행,콘서트,레프팅등을 즐기며 대자연과 동심이되는 힐링프로그램을 5년이 넘도록 실시했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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