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이하나 기자] 가수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
2일 디스패치는 지난 3월 21일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한 박진영의 육성이 담긴 파일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집회에서 박진영은 성경책 구석구석을 짚어 읽으며 열변을 토했다.
박진영은 자신이 구원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나는 지옥에 갈 수 없는 사람이 됐다. 가고 싶어도 못간다"며 "진짜 거듭난 사람들은 죽는 게 땡큐다. 무서운 게 아니라 땡큐다. 죽으면 어디 가는지 아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왜 살아있냐? 죽고 나서 예수랑 만나지않냐. '진영아, 고생했다. 잘했다' 이 말 듣고 싶어서"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종교에 관한 고뇌를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박진영은 "영혼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종교의 여러 주장에 대해 관심을 두고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 당시에는 "현재 인생의 최종 목표가 '인생과 세상은 누가 만들었을까'를 알아내는 것이다"며 "이를 알기 위해 '진화론' '지적설계론' 등을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늘 밤잠을 설쳤지만 '세상을 만든 그 분'의 존재를 알고 잠을 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박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를 캡처해 올린 후 성경공부 집회였다고 해명한 뒤 법적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당시 열린 집회에는 배용준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진행된 역삼동 모임에는 '천해지' 전 대표인 변기춘도 있었다. 그는 구원파 사업의 실세라 불리는 인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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