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김하늘 기자] 시구를 보여준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리는 28일 '2018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 나타나 시구를 선보였다.
이날 빼어난 각선미를 자랑하는 의상을 착용한 채 시구를 선보여 화제인 경리는 지난 2012년 모델돌이라고 불리는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남다른 섹시함으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경리는 앞서 방송을 통해 동료 가수들에게도 대시를 받은 적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경리는 지난 2016년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경리가 연예인들한테 대시를 많이 받는다"는 말에 "나한테는 다들 말을 안 하신다. 대신 간적접으로 대시하는 사람은 있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리는 "한번은 이런 적이 있다. 남자분이 다른 멤버를 통해 날 소개해 달라고 했다. 그런데 싫다고 거절했더니 그분이 무슨 자신감이셨는지 '나를?'이라고 하셨다더라"면서 "그런데 그러고 나서 그분이 얼마 뒤에 스캔들이 나셨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경리는 "일단 연예인을 못 사귀겠다"라며 "한 번 사귀어 본 적은 있다. 그런데 바쁘시고, 자기 일을 너무 사랑해서 나한테 집중을 못하더라"고 전해 팬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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