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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4일 레바논 라자니 교량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 장면. 이스라엘 공격이 더욱 확산 일로에 있어 중동전으로 확대 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 뉴스타운^^^ | ||
이스라엘 공군은 15일에도 이슬람 시아파 헤즈볼라 무장 세력에 대한 공격을 더욱 강화했으며, 처음으로 베이루트 중심부와 주요 시설인 항만과 교량에 대한 맹공을 함으로써 확전의 기운이 짙어지고 있다.
16일 새벽 이스라엘은 마치 천둥 번개를 연상할 만한 엄청난 양의 폭발물을 터뜨리며 헤즈볼라 본부가 있는 베이루트 남부지역을 강타했다.
헤즈볼라 TV 촬영화면을 보면, 어두운 새벽하늘에 두개의 거대한 검은 연기구름이 피어오르면서 하늘을 뒤덮고, 폭발물에서 발산하는 섬광들은 베이루트 상공을 수놓았다고 <에이피(AP)통신>이 전했다.
이 가운데 레바논 총리는 레바논 남부를 통제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기로 했으나 이는 오히려 헤즈볼라와의 내전(civil war)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나아가 지금 이 지역에서는 투쟁이 확산 일로에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란이 이스라엘 전함을 공격한 헤즈볼라에게 미사일 발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을 퍼부었으며, 단순한 레바논-이스라엘간의 충돌을 이미 넘어서 중동전의 불길한 징조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중동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반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깊숙이 로켓포를 퍼부었으며, 이스라엘관리는 이스라엘 내부 112km의 텔아비브까지 헤즈볼라의 로켓포가 다 달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이번에 시작된 이스라엘의 레바논에 대한 4일 째 공습으로 사망자 수는 100명이 넘어 섰으며, 이중 이스라엘인의 사망은 1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스라엘 공습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군부대 내를 공격 이스라엘 병사 2명을 납치하고 8명을 살해한데서 비롯됐다.
문제는 유럽연합을 비롯 세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서구와 아랍권 모두 조속한 외교적 해결 방법이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미국과 프랑스는 이곳에서 이미 자국 국민들을 소개시킬 준비를 마쳤으며 영국도 지중해 인근에 자국 항공기를 파견 소개에 대비하고 있다.
서방의 지원을 받고 있는 푸아드 사니오라(Fuad Saniora) 레바논 총리는 유엔을 향해 ‘재앙으로 치닫는 레바논’을 구하기 위해 즉각 ‘휴전’ 중재를 해 것을 요청했으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모두를 비난하기도 했다.
아랍국가 외무장관들도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동을 갖고 유엔 안보리가 중재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이란은 이스라엘이 100명의 이란 군인이 지난 14일 (현지시각) 이스라엘 전함을 공격한 헤즈볼라를 지원하고 있다는 발언에 대해 전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의)시온주의 정권은 마치 히틀러와 같이 행동 한다”며 강한 어조로 맹비난을 퍼부었다.
독일 방문을 마치고 러시아를 방문 중인 부시 미 대통령은 “헤즈볼라는 무장을 해제하고 공격을 중단하라‘라고 주문했으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보다 큰 시각으로 균형 잡힌 접근을 해야 한다고 촉구해 부시와의 견해차를 드러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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