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난동의 神으로 등극? "언젠가 재기를 바랐지만…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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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난동의 神으로 등극? "언젠가 재기를 바랐지만…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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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정상수 (사진: MBN) ⓒ뉴스타운

[뉴스타운 = 한겨울 기자] 래퍼 정상수가 계속해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서울남부지법은 27일 정상수의 폭행 혐의와 관련, 도망할 염려가 없다고 판단해 구속 영장을 기각처리했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 22일 A씨의 여자친구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취해 만남을 종용한 뒤 대신 자리에 나온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또한 정상수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구대에서 난동을 부리는 등 말썽을 일으켰다.

이에 이날 정상수가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후 사죄의 뜻을 전했음에도 이미 여러 차례 주취난동을 보인 그를 향한 대중들의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또한 정상수의 전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역시 계속되는 그의 논란과 관련해 지난해 말 블로그에 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리며 "비록 계약은 끝났지만 언젠가 다시 재기하길 바랐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사건에 관해 문의를 주셨지만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라는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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