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고 탈 많은 청와대 잘못된 인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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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고 탈 많은 청와대 잘못된 인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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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참여정부냐 민심에 대못 질하며 고집불통 꽉 막힌 벽창호 정부냐?”

^^^▲ 국정파탄 원인은 잘 못 된 인사 때문이라고^^^
시민단체들과 활빈단이 청와대 앞에서 이번 부총리 등 잘 못 된 인사 발탁에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행동하는 돈키호테 활빈단(홍정식. 뉴스타운 시민기자)은 “벌써 5.31선거참패로 나타난 민심수습 인사가 겨우 김병준 발탁이냐?”면서 “열린 참여정부냐 민심에 대못 질하며 고집불통 꽉 막힌 벽창호 정부냐?” 며 “民心을 외면한 회전문식 코드인사 중단하라고 가스 충전소보다 못한 청와대는 독가스충전소”라고 규탄 시위에서 주장했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盧대통령이 집권여당도 원치 않는 김병준 교육부총리 임명을 반대 여론을 외면하며, 강행한 인사는 民心을 외면한 회전문식, 돌려막기 식 끼리끼리 코드인사로 철회 하던지 중단하라”고 강도 높게 잘못된 인사를 규탄했다.

^^^▲ 땜질용 말고 바른 인재 등용하라는 활빈단^^^
또 활빈단은 “사상 최악인 5·31지방선거 참패 원인인 ‘민심이반 정책 ’을 재검토 않고 임기 말 까지 밀어붙이기식 독선과 오기를 부리는 노대통령의 무능력을 다시 한 번 질타한다.”고 밝히면서 “인터넷을 통한 공개모집으로 바른 인재를 등용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인사를 할 때 마다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인사를 적시적소에 했는지 자당의 국회의원들도 좀 잘 못된 인사라고 하면 대통령의 고유 권한 운운하면서 귀 막고 눈 막고 말 못하게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인사 정책 맞는 냐?”고 바른 인사 등용을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청와대 정책실장 재임 중 세금폭탄 발언 등 경제·교육 분야에서 강성 정책을 주도해 결국 조세부담만 높여 놓고 집값만 올려놓은 장본인에 사교육비만 늘게 하고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등 실패한 정책으로 일관한 金부총리로는 원활한 국정운영이 어렵다”며 “반발 여론을 고려해 대통령의 번의를 다시 한 번 청원 드린다.”며 간곡한 부탁도 했다.

한편 활빈단은 "차기 대통령 감으로 감성에 치우치지 않는 냉철하고 올바른 판단 및 자정능력에다 설득과 조정을 통해 국민갈등을 봉합해 국민대통합을 이뤄내며 몰상식한 언행도 하지 않는 등 민초들의 가슴속을 파고들면서 국가최고지도자답게 정의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라이트(Right)형의 호민(護民),안민(安民),위민(爲民)경륜을 두루 갖춘 바른 지도자가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상념에 잠긴 노무현대통령^^^
(대통령에게 전하는 국민의 소리)

1.청와대가‘장관 수업 특수학원’이냐? ‘장관 나갈 대기소’냐? 장관인사는 국민생활에 막중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정책의분야별 집행수장을 등용하는 중요한 일임에도 국민여론을 무시하며 친정인사(親政人事),정실인사 자행하는 대통령의 망발 즉각 중단하라!

1.국가백년대계가 되어야 할 중차대한 교육을 정치의 종속하위변수로 전락시키고‘세금 폭탄’협박 망언 등 독단적이며 친북 좌파성향인 함량미달 인물을 부총리 겸 장관 등용하는 망사를 결사반대한다.

1.장관자리가 사조직 감투 돌리기냐? 장차관등 국가 주요직위를 친위대에게만 전리품 나눠주기 식 인사를 단행하는 등 民心을 거역하는 잘못된 공직인사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라

1.맹목적 충성파에겐 청와대 비서관직을 7개나 돌려가며 벼슬 경력 쌓게 하는‘빙글빙글 돌리기식 내 사람 만 키우기 식 편중편애 인사망발’중단하라!

1.이제라도 노대통령은 5.31선거 참패의 원인을 파악해 ‘民心외면’한‘회전문식인사와 내편 네 편 가르기로 편협한 소 통령 꼴 인사 만행’중단하고 대통령과 코드는 안 맞아도 제대로 보필할 초야에 묻혀 있는 바른 인재를 강호 제현 중에서 발탁해 등용하라

^^^▲ 청와대 앞에서 시민단체들과 활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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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2006-07-05 11:19:34
다 짜고치는 고스톱이 제일 잼있다

29일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만찬 전날 김 의장이 노 대통령과 독대한 사실이 4일 뒤늦게 알려지면서 김 의장이 개각과 관련해 노 대통령과 모종의 ‘사전 조율’을 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더구나 김 의장은 김 부총리 내정과 관련해 “행정부 인사는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의원들의 불만을 진화하는 데 주력했다.

보은인사 2006-07-05 11:21:43
간판내려

대통령의 인사권이란 게 이렇게 神聖신성하단 말인가. 열린우리당은 民心민심을 전했는데 대통령은 이런 民心민심에 귀를 닫아 버렸다. 그렇다면 黨당은 民心민심의 편에서 대통령에게 할 말은 해야 한다.

그것이 黨당의 존재 이유다. 그런 존재 이유를 저버린 정당은 살아남을 가치가 없다. 더구나 집권당이 이런 길을 걷겠다면 우선 집권당 간판을 내리고 다음엔 정당이란 간판조차 내릴 생각을 해야 한다. 소비자를 외면하는 기업에겐 門문을 닫으라 하면서 국민을 외면하는 정당이 어떻게 버젓이 영업을 계속한다는 말인가.

이제 열린우리당은 ‘民心민심을 수렴해서…’ 운운하는 낯뜨거운 이야기를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국민을 속이기보다는 ‘오늘 대통령의 顔色안색을 살폈더니…’ 하고 솔직히 청와대 비서실의 汝矣島여의도 分室분실처럼 행동하는 것이 정직하다는 것이다.


나웅호 2006-07-05 11:24:58
3개월에 3번 승진하는 인사 권위 서겠나?

노통의 이번 인사는 현 정권의 미숙하고 비정상적인 인사 스타일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정책 실패에 중요한 책임이 있는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교육부총리에 지명한 것도 그렇거니와 차관급 경제수석이던 권오규씨를 석 달 만에 장관(정책실장)을 거쳐 부총리에 앉힌 것도 그러하다.

일국의 경제 운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제수석.정책실장 자리를 권씨는 초단기 해외연수를 하듯 거쳐갔다. 청와대 부서는 물론이고 관련 부처가 겪었을 혼란이 눈에 보인다.


너나잘해 2006-07-05 16:49:03
남이야 뭘하든 청와대 '코드인사는 당연한 것'

박남춘(朴南春) 청와대 인사수석은 5일 청와대브리핑에 "호흡 맞는 인사 기용은 대통령의 헌법적 권한"이란 제목의 글을 싣고 7.3 개각과 관련, 언론이 제기한 이른바 "코드인사" 주장과 전문성 시비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론을 폈다.

박 수석은 "소모적 코드인사 비난 국가적 에너지 낭비"라는 부제가 붙은 이 글에서 "이번에도 주요 언론의 접근법은 똑같았다. 코드인사라는 독법을 전가의 보도처럼 들이댔다"며 장관 인사 때마다 제기되는 코드인사 주장을 언론의 "의도적 왜곡"으로 규정하고 비판을 가했다.

그는 우선 일부 언론이 사용하는 코드인사라는 것이 결국 "대통령과 정치적인 이념과 정책성향을 같이 하는 사람을 등용해서 쓰는 것"을 의미한다며 "전혀 말이 안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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