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냉동실 자유롭게 전환 가능한 소비자 편의성도 높게 평가
삼성전자 지펠 냉장고가 미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구매 가이드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 (Consumer Report)의 양문형 냉장고 평가에서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가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양문형냉장고 제품을 대상으로 온도제어, 에너지효율, 소음, 사용자 편의성 등 4개 부문의 성능을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지펠 넥스트'(국내 모델명:지펠 콰트로)가 종합점수 79점으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지펠 콰트로는 특히 핵심 기능인 온도제어와 소음부문에서 최고 성적인 '엑설런트'(Excellent) 판정을 받았고, 에너지효율과 사용자 편의성에서도 '매우 우수'(Very Good) 평가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지펠 콰트로가 소음부문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하고, 특히 하단 서랍식 저장고는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냉동실과 냉장실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삼성전자 지펠 냉장고가 컨슈머리포트로부터 소음부문 엑설런트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며 국내에서도 이미 최저소음을 실현해 소비자보호원과 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저소음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컨슈머리포트의 이번 평가에서는 미국 켄모어(Kenmore) 제품이 종합점수 76점으로 2위에 올랐고, 역시 미국 GE 제품 2개 모델과 아마나(Amana) 제품 1개 모델이 종합점수 75점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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