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이문희)에서는 고등학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 자유여행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한 이번 활동은 ‘우리 맘대로 YOLO잼’ 이라는 타이틀로 구리시 고등학생 4~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팀 중 2팀을 선발해 약 100만원 가량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선발된 청소년팀은 로망여행지인 부산광역시를 거점으로 직접 여행계획을 자유롭게 계획하고, 지원되는 한정된 예산 내에서 2박 3일 간의 지출계획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여행준비의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청소년활동과 차별화된 특화사업이었다.

한편, 선발팀은 구리지역 4~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31개팀이 이번 프로젝트에 지원했으나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2개 청소년팀을 선발했으며, 1월 5일(금)~7일(일) 구리고 2학년(홍민기, 최지서, 홍석주, 이도현/이상 남자청소년) 청소년팀과 1월 9일(화)~11일(목) 토평고 2학년(고은서, 신지원, 조민지, 염지현, 유서윤, 안세원/이상 여자 청소년) 청소년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시 남포동에 소재한 게스트하우스에서 2박을 머물렀으며, 태종대, 용두산공원, 허심청 온천, 국제시장, BIFF광장,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 마블 익스피리언스 등 부산을 대표하는 여행지와 맛집을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활동을 지원한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도 2명의 청소년지도사가 여행 모든 일정에 동행했으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개입만을 진행해 참가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더욱 지지할 수 있어 참가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만족도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운영을 담당한 조성민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활동을 준비하게 된 배경에“청소년들은 독립적인 활동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기존에 성인들이 짜 놓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보다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하는 활동에 동기부여가 더욱 강하다.”며 “성인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경제관념과 함께 참여의식, 책임감을 함께 심어주고 싶었다.”라는 취지를 밝혔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 친구들과 멋진 경험을 하고 돌아온 한 청소년은 “추운데 여행 중에 의견조율도 잘 안 되고 약간은 부족했던 여행이었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긴장하고 면접을 보았는데 많은 팀 중 우리팀이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소리지르며 기뻐했다. 맛있고 기분 좋은 여행을 지원해 준 수련관에 감사드린다. 이제 고 3이 되는데 고 3이기보다 19살인 청소년이고 싶다”며 이번 여행을 다시 한 번 추억했다.
이번 시범운영에 대한 지역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구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향후 여행지원프로젝트를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그 외에도 연간 초․중․고교 및 대학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캠프․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