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발가락 틈 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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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발가락 틈 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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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예의를 표해라

5. 31지방선거 결과를 지켜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민심의 총체적인 동향을 알고도 남는데, 유독 노 대통령 당신만은 이를 모른 채하고 딴전을 펴는지 전혀 이해가 안 된다.

참패의 모든 책임은 과연 여당 열우당에게만 있고 당신 책임은 없다고 “나와는 무관하다”고 억지 부려도 되는가?

민심이 이렇게나 돌아서고 참여정부를 불신임하는 데는 열우당 뿐 만 아니라 그 중심에는 당신과 그 참모들이 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의 철든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다. 한줌도 안 되는 친북, 반미, 반기업, 반서울, 반서울대, 반강남을 외치는 민족장사, 통일장사, 이념 장사치는 빼놓자.

어지간 했으면 권력 지향의 고 전 총리가 "아마추어 정부로는 국정을 제대로 이끌어 나갈 수가 없다"고 했을까? 어제의 기자회견을 만인이 공감하고 있다.

스위스 로잔에 있는 국제경영개발원(IMD)은 지난 5월10일 세계 60여개 나라를 대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조사했는데 한국은 지난 해 29위에 비하면 한 해 동안에 무려 9위나 떨어진 38위로 발표하였다. 중국이 31위에서 19위로, 인도가 39위에서 29위로 오른 것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성적은 가히 최하위 수준이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이 벌어들이는 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GNI.·gross national income)도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고 1분기 국민총소득(GNI)이 전 분기에 비해서도 0.6% 감소했다고 한국은행이 2일 발표했다.

1분기에는 기업의 투자도 위축돼 설비투자 증가율이 2004년 4분기(-0.9%) 이후 5분기에도 감소세로(-0.4%) 돌아서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가 둔화되고 있고 원화강세(환율 하락),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무역을 기반으로 먹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하기만 하다.

사정이 이러 함에도 청와대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믿고 무슨 배짱으로 국민들 앞에 사과조차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철면피가 되었는지 안타깝다 못해 측은지심이다.

심지어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31일 전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집권하는 불행은 막아야 한다”는 되려 내년 대선을 걱정하는 발언을 보면서 민심을 역행하는 당신들 태도에 국민은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금번 선거의 결과를 통해 나타난 민심의 흐름에 대해 진정한 반성을 한다면 열린당 뿐만 아니라 노 대통령도 제대로 된 사죄의 변이 있어야 한다.

수십 년이 지났지만 새삼 "명예는 상관에게, 공로는 부하에게, 책임은 나에게" 소위로 임관하여 초임 부대서 접한 슬로건이 상기된다. 승자는 실패의 책임을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고 패자는 다른 사람에게 미룬다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나는 때가 또 있을까?

소위 일국의 경영을 담당하고 있는 그대들은 통렬히 반성하고 국민 앞에 진정한 사과의 말씀을 꿇어 빌기를 바란다. “그래 보았자”겠지만 최소한의 국민에 대한 예의가 그렇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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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른척 2006-06-08 13:15:35
요점은 무엇인가? 민심이 중요치 않다는건가?국민의 투표로 대통령이되신분이 이래도 되는건가? 너희는 지꺼리시게,나는 내길을 감세, 이런의미로 해석해야하나? 정말 의문투성이 입니다. 이해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국민의 심판은 두렵지않다.ㅋ 대단하십니다.

바른 길 2006-06-04 15:35:26
그람 뿔깽이들 천국이 되었겠지 뭐가 궁금하다는 것이야?

걱정이 2006-06-04 13:07:46
열우당이 이번선거에서 대승을 거두었다면 어떻게 말했을까?
그게궁금한기라

노시개들 2006-06-04 11:47:57
우리 생각은 다 요로케 믿고 있는데 지들끼리만은

진정한 국민들은 "여당의 참패는 변명의 여지없이 여당의 자업자득인데도 자성은 커녕 서로 네탓만 하면서 국정을 돌보지 않는 것은 더욱 용서 받을 수 없는 행태로,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노 대통령에 대해 "민심이반의 절대적 요인이 바로 현 정권의 실정에 있음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빠른 시일 내에 ‘좌파적 국정 운영의 포기선언’과 ‘국정 효율성 진단’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지금부터라도 노무현 상식이 아닌 국민 상식에 맞는 국정운영을 해야하며 이번 선거 결과를 참고 삼아 국정에서 노무현을 철저히 죽이고 국민을 철저히 국정의 중심에 세우라"면서 "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대국민 항복 선언을 하고 야당과 함께 시급한 국정 과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런 의미에서 노 대통령이 선거참패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힌 것은 기가 막히고 깜짝 놀랄만한 발언"이라며 "여당이 얼마나 더 혼이 나고 국민이 얼마나 더 고통을 겪어야 이 정권이 정신을 차릴지 막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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