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참패 지난 6.29 넥타이 부대 봉기와 같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여당 참패 지난 6.29 넥타이 부대 봉기와 같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티즌, ‘여당 싫어 야당 찍어’ 민심 파악 제대로 하라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창당을 한 열린우리당이 5.31선거에서 최대의 참패를 당해 위기에 처한 마당에 네티즌들의 뭇매가 쏟아져 그 서러움이 깊어지고 있다.

1일 정동영 당의장이 전격 사퇴를 하고 후임 선정 문제, 정계개편 문제 등으로 혼선에 혼선을 거듭하고 있는 집권당에 대한 네티즌들의 쓴 소리가 요란하고, 싹쓸이 승리를 거둔 한나라당에 대해서는 이번 민심을 정확하게 판단해 ‘보수 꼴통’ ‘차떼기 당’등의 부정적 이미지를 씻을 것을 권고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포털 사이트인 야후의 'dhkkis'라는 네티즌은 “대통령 취임 초기에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대통령의 일성에 서민들이 등 돌리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부동산의 오름세는 중산층이 등 돌렸고, 말로만 집값 잡겠다고 큰 소리 치니 상류층이 등 돌렸다”며 여당의 이번 선거 패인을 지적하며, 대통령과 집권 여당에 대한 경제 정책 실패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 'lsy4989'는 “데모하며 국민들이 길거리로 뛰쳐나가지 않았다 뿐이지 이번 선거는 지난 6.29 선언을 이끈 넥타이 부대의 봉기와 같은 성격이다”이라며 5.31 선거의 특성을 규정하며 집권당이 민심의 흐름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한 점을 질타했다.

역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댓글을 단 'dislua'네티즌은 “작년엔 국민들이 결국 한나라당을 심판했지만, 그 대상이 열린우리당으로 돌아섰군요. 노 대통령 탄핵 막아주고, 의석까지 그렇게 확보하도록 도와 줬으면,... 좀 잘하지.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며 집권당 실정에 대한 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야후의 네티즌 'ksyw303'은 “한나라당은 지방 선거에 도취되지 말고, 대선에서 행여 이명박, 박근혜 등의 갈등으로 어부지리로 열린우리당을 비롯한 고건 전 총리에게 대통령을 헌납하는 일을 미리부터 경계해야 한다”며 자중자애 할 것을 주문했다.

또, 'tory8813'은 “한나라당은 어리버리하다가 대선 놓치지 말고, 당을 더욱 쇄신하고 좋은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주어야 희망이 있다”고 훈수를 했다.

네이버의 'monica2k4'는 “한나라당이 우리나라 경제를 몇 % 살리는지, 얼마나 부패가 없는지, 얼마나 유능하고 깨끗한지 눈 크게 뜨고 지켜보겠다”고 운을 뗀 뒤 “얼마나 유능하길래 성추행에 선거 매관매직에 갖가지 비리에도 승리했는지 지켜보겠다. 특히 고유가 시대에 얼마나 경제를 부흥시킬지 지켜보겠다”며 이번 선거에 나타난 표심 이면의 단면을 드러냈다.

'hsy4171'은 “경제도 대기업도 독과점... 정치도 한나라 독과점, 민주국가에서 독과점 없는 사람 등쳐먹는 것은 아주 나쁜 것인데... 일당 공산주의도 아니구..”라면서 대승으로 인한 자아도취를 크게 경계하기도 했다.

또, 'chdd'는 “열린우리당을 심판하기 위해 한나라당을 찍었는데, 아직도 자기들이 잘나서 이긴 걸로 착각하는 한나라당”이라며 제대로 민심을 파악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우야노 2006-06-08 13:07:21
이번선거는 80%이상이 현정권에대한 반심이라는군요. 근데,아직도 침묵만 지키는 청와대는 국민을 무시하는건 아니겠지요?

우야꼬 2006-06-04 14:26:50
노구리떼의 참패는 친인척도 없었다.

지방선거, 여야의원 친.인척도 '희비"

5.31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야 의원들의 친.인척 및 보좌진도 ‘민심이반’의 거센 표심에 당락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의 가족이나 보좌진은 나란히 승리한 반면,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친.인척들은 약속이나 한 듯 모두 패배의 쓴 잔을 마신 것.



뚜껑열고 2006-06-02 15:45:29
노구리 일당과 그 졸개들은 잡탕밥에 말아서 없어져야 나라가 편안해지고 부국강국으로 갈 수 있다.

불쌍타 2006-06-02 15:40:00
열린우리당. 불쌍타.
이제라도 힘내라. 딴 소리 하지말고.
국민에 석고대좌하는 심경으로 조용히 잘못을 뉘우치고
조용히 서민들 먹고사는 문제에 온 힘을 쏟아라.
그러면 그대들 다시 회생할 수 잇을 것이니......

거시기 2006-06-01 23:09:28
우리나라에서 노무현을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고것이 궁금혀 그람 갈켜 줄께 노통을 노통이라 부르는 종자들 이번 투표에서 나타났지 고노무세끼들만 저거들의 대통이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