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투표자는 선거일이 우리의 주권을 행사하는 날이 아니라 개인적인 볼일을 보며 하루를 보내고 마냥 쉬는 날로 인식하는 것으로 안타까운 일이며 문맹자들은 문맹자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투표소에 가기가 안쓰럽다는 것.
그뿐만 아니라 투표는 선거와 같이 정치적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냉소적으로 비판만 하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행동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는 문맹자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계로 산업발전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문화적 창조가 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문맹자가 670여만 명중 김천시의 문맹자는 30,495명으로 지난 제3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64,4%로 현 5.31 선거에는 김천시민 140,791명중 투표권자는 110,274명의 유권자로 이중 무 투표자가 얼마나 나올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김천시의 경우 30,495명의 문맹자중에 중학교 졸업 미만자중 20세미만(33,656명)중에 문맹자가 403명, 20-24세(10,344명) 248명, 25-29세(9,245명) 221명, 30-34세(10,246명) 246명, 35-39세(10,649명) 477명, 40-44세(11,123명) 1,138명, 45-49세(10,946명) 2,137명, 65-69(7,777명) 5,432명, 70세 이상(12,685명) 9,518명 등 총 30,495명이 문맹자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1954-58년 문교부에서 추진한 문맹퇴치 운동에 따르면 8.15해방 당시 전국의 12세 이상 인구 총 문맹자율이 77.84%에 달하여 문맹퇴치가 심각한 교육문제로 1954년에 5년차에 걸쳐 해방 후 좌우익간의 갈등으로 인해 해이해진 국민정신을 바로잡을 것과 선거민주주의 정착을 위하여 작대기식 투표일소가 설정되었으며, 문교부에서 교육을 담당, 내무부와 국방부에서는 취학을 독려했다,
국방부가 이 계획에 참여한 것은 당시 농촌출신 군인들의 상당수가 문맹자였기 때문이다.
이에 문교부는 5년 동안 114만5,000명의 문맹자 또는 국문 해독력이 부족한 자에게 교육을 실시한 결과 58만2,300명이 교육반을 수료 문맹퇴치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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