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니콘 카메라는 30일 디지털 카메라를 제조하는 중국 장쑤성 우시 시(江蘇省無錫市)에 위치한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니콘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공장 가동률이 낮은 공장을 폐쇄하는 등 수익개선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니콘은 이날 조업을 중단하고, 약 2,300명의 종업원에 대한 고용계약을 해지했다. 이로써 니콘은 중국 카메라의 자체 생산에서 완전 철수하게 됐다.
니콘은 중국 공장에서 생산하던 일부 기종에 대해서는 태국 공장으로 이관하고 생산을 계속항 방침이며,. 공장 폐쇄에 따른 약 70억 엔(약 692억 8천 81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니콘은 디지털 카메라 사업이 부진을 겪으면서, 지난 2016년 11월부터 인원감축이나 생산 거점 집약 등 구조 조정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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