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입국 금지된 국제테러분자 3만 명 육박 최근 6년간 3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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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입국 금지된 국제테러분자 3만 명 육박 최근 6년간 3배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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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금지된 전체 외국인 인원 2017년 6월 기준 163,773명으로 역대 최고

▲ 김진태 의원 ⓒ뉴스타운

올해 국내 입국이 금지된 국제테러분자가 3만 명에 육박하고, 입국 금지된 외국인 수도 16만 명을 상회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국내 입국이 금지된 국제테러분자는 2만 9,108명으로 지난 2012년(7,001명) 대비 2만 2,107명(3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6월 기준 전체 입국금지자는 16만 3,773명으로 지난해 입국금지자 14만 6,791명을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국금지 사유로는 △출입국사범 9만 1,706명 △국제테러분자 2만 9,108명 △형사범 8,762명 △마약·대마사범 2,965명 △전염병환자 105명 △관세사범 97명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의 인원 집계에도 불구 각 사유별 입국금지자가 전년도 한해 전체 인원보다 다량 집계 돼 올 한 해 입국금지자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은 “국제적으로 테러 위협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역시 언제든 대형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관계 당국의 더욱 적극적인 테러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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