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인터뷰-충북당구연맹 이명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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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인터뷰-충북당구연맹 이명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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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청주직지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이 벌어지는 가운데 청주의 오렌지당구클럽에서 충북당구연맹 이명해 회장을 만나 '청주월드컵' 대회의 유치 과정 및 그간의 노력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간략한 문답형태의 인터뷰 내용이다.

Q. 충북당구연맹 이명해 회장님의 간략한 본인 소개.

A. 충청북도생활체육당구연합회와 경기단체인 충청북도당구연맹이 2016년 3월 6일 통합총회를 열고 회장으로 제가 선출됐으며, 최초의 여성회장으로 나름 열심히 이번 청주월드컵을 준비했다.
 
Q. 첫번째 당구월드컵을 유치하면서 대회를 치루기위한 예산 등 문제가 많았을텐데?
A. 청주를 알리고, '직지'를 전국은 물론 세계 여러나라에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공무원들과 특히 이시종 충북도지사 및 지역국회의원 등을 찾아가서 만나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당구가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를 많이 불식시키고, 이제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보람을 느끼며 대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첫번째 당구월드컵을 수도권이 아닌 충북 청주에서 개최한다고 주위에서 많은 우려를 했을텐데?

A.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에서 하는것보다 청주가 갖는 지리적 잇점을 최대한 살린다면 그런 우려가 불식될것을 확신했고, 대회가 진행되는 지금 현재 흥행면에서나 대회 운영에 전혀 지장이 되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방에 계신분들은 수도권보다 더욱 편리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Q. 대회가 현재 4일째 진행중인데, 현재까지의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A. 지금은 청주월드컵 예선전이라 본격적인 본선이 벌어지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사이에 많은 당구팬들이 몰릴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당구인들이 청주를 찾아주셔서 대회를 준비하는 집행부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이다.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것을 대비해 숙박 및 교통 등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있다.

Q. 청주당구월드컵을 준비해온 총 책임자로써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번 2017 청주직지 세계 3쿠션 당구 월드컵을 통해 청주를 찾아오는 많은 분들이 충북과 청주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가실수 있도록 나름 열심히 준비했으며,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점은 내년에 참고해서 앞으로 청주가 당구를 대표하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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