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블랙리스트 때문에 개명 선택? "벼랑 끝에 선 심정이다, 언젠가는 이유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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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블랙리스트 때문에 개명 선택? "벼랑 끝에 선 심정이다, 언젠가는 이유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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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타운

배우 김규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규리가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그 누군가가 10년 동안 내 삶 사이에서 계속 나를 왜곡했다"고 말하며 이로 인한 악플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전했다.

블랙리스트 때문에 악플과 출연 거부를 당하는 등의 상황을 겪은 김규리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며 개명을 한 이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조금만 더 밀려가면 떨어질 것 같은 그런 순간에 개명을 선택하게 됐다"며 "언젠가는 내가 이름을 바꾼 이유를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유를 속속들이 얘기할 때가 아직은 오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지난 2009년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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