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정대집행에는 경찰 110개 중대 1만여명과 용역업체 인원 6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건설공병단과 자체경계병으로 구성된 군 병력은 약 2천 5백여명 규모로, 경찰의 차단작전 하에 안전하게 이전부지로 이동하였다.
금일 행정대집행은 경찰 차단작전으로 개시되어 대추분교(대추분교#이고시오)(건물 3동, 269평)를 인도하기 위한 강제집행 및 물건운반, 종교시설물 등 7개소에 대한 행정대집행, 건물철거, 그리고 폐기물 처리 순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러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군은 2단 3열 윤형철조망을 25㎞ 둘레에 설치하고, 주민불편이 없도록 국방부 소유의 부지에 한하여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설정할 예정이다.
군이 철조망을 설치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설정하는 것은 반대단체와 불필요한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기지이전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질조사,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시굴조사, 측량 등 사전 준비작업 여건을 조성하는데 있다.
나아가 군 병력과 반대단체․주민간 직접적․물리적 접촉을 차단,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철조망 설치는 불가피한 조치이다.
현재 미군기지 이전부지로 편입된 지역내에 있던 535세대중 약 330세대가 이주단지 등으로 개별이주를 완료하거나 이주를 신청한 상태다.
정부는 계속 농사짓기를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서산 간척지에 150만평의 대체농지를 확보하여 신청을 받았으며, 그 결과 타인 농지를 임차하여 농사를 지어왔던 주민 43세대를 포함, 57세대가 83만평의 농지를 매입하여 올해부터 영농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대체농지를 신청하지 않은 이주민 중에서도 일부 추가 대체농지 공급을 희망하여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행정대집행이 끝나고 기지이전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가운데서도 반대주민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시도하여 주민들의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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