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축산농업협동조합장 이후광은 지역의 유지, 공인으로 거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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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축산농업협동조합장 이후광은 지역의 유지, 공인으로 거듭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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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원 접대성 식사제공 및 A모지점장의 편법대출 등을 지역사회 물의

▲ 양주축협 이후광 조합장 ⓒ뉴스타운

양주축산농업협동조합(이하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이 편법과 불법을 자행, 지역경제활성화와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보다는 비리온상의 나락으로 떨어져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양주축협은 지난 3월 22일 양주시의회 시의원들에게 인당 3만원이 넘는 식사를 제공(김영란법, 청탁금지법위반)하여 양주시의원 8명이 과태료처분을 받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으며, 최근에는 A모 지점장이 친,인척의 부동산 경매를 취하하기 위해 수억원을 대출하는 과정에서 편법을 동원한 것으로 밝혀져, 조합원을 위한 양주축협이 아닌 사금고로 전락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금융출신인 김모(54,의정부동)씨는 “양주축협이 고유업무를 망각한 채 로비와 추악한 편법대출등의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다”며“ 지역의 금융기관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함에도 불구하고 인맥과 편법을 동원함으로써 투명성제고에 실패한 금융기관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고 말했다.

작금의 양주축협은 구린네가 진동하는 금융기관으로 추락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축협과 농협(단위조합)은 지역금융의 양대축이다.

이 두기관의 업무추진과 사안에 따라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축산업과 농업의 종사자들을 위한 기관이라는데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최근의 양주축협의 행태를 보면 공공성은 온데간데 없고 사리사욕과 권력욕으로 함몰돼, 지역주민들은 물론 조합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으며, 유사이래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주축협 이후광 조합장은 이번 사태해결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

양주시의회 시의원들에게 제공된 식사제공과 A모지점장의 편법대출이 전적으로 이 조합장에게 책임이 있음을 명심하고, 조합장직을 걸고서라도 명예회복에 나서야 한다. 이유야 어떻든 이 조합장의 식사제공으로 양주시의원 전원이 과태료처분을 받음으로써 전국적 망신살을 뻗치게 한 장본인이며, A모 지점장의 편법대출에 대해서도 관리부실에 따른 것으로 내부문제라고 치부하기에는 사태의 심각성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본기자가 상임이사 선출과 관련, 취재를 위해 수차례 전화를 걸어 이조합장에게 접촉을 시도했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만나기는 커녕 통화조차 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사회에서는 이 조합장의 행태를 두고 베일속에 인물로 회자되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듯 양주축협 조합장이면 지역의 유지이다. 어떻게 보면 지역의 어느 유지보다도 막강한 권력의 소유자이자 공인이다. 하지만 최근에 드러난 이조합장의 행태는 지역유지로써, 공인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전혀 기대할 수 없으며, 삼청동자 수준이 아닌가 싶다.

이 조합장은 양주축협 조합장직에 어울리는 최소한의 행동거지가 뒤따라야 함은 당연지사이다. 이럴때만이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의 자존심이 회복되는 것은 물론 양주축협이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 조합장이 책임있는 양주축협의 조합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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