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상주축협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컨베어식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기존의 중매식 경매방식이 아닌,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춘 공개경쟁 경매 방식으로 향후 한우 산지유통 분야에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 할 수 있다.
본 가축시장이 들어설 위치는 상주시 지천동으로 현재 운영중인 중매식 가축시장 위치에 도‧시비 6억원과 상주축협 자부담 3억원으로 총 9억원을 투입, 600평의 건물에 전자경매 시스템과 컨베어 시스템을 설치해 1일 400두의 전자경매를 할 수 있는 초현대식 가축시장으로 탄생 된다.
상주축협 김욱경 과장은 “상주 컨베어식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상주축협 직원과 한우사육농가,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일본의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돌아보고 상주지역에 맞는 최적의 설계로 건립 중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운영중인 상주 지천동의 중매식 경매 가축시장은 매월 7일과 22일 두 번 개장하고 있으며 경매되는 한우는 생후 180일 이상 240일 미만의 우량 혈통으로 등록된 암‧수소를 경매하고 있다. 금년 5월에 컨베어식 전자경매 가축시장이 완공되어 개장이 되면 한우 판매 농가에서는 경매 현장에 직접 나오지 않고 경매된 가격이 입금되었는지 통장만 확인하면 된다.
툭히 한우 구입자는 한우 생산이력 등 정확한 구입정보로 안심하게 살수 있는 한우거래 시장의 유통체계가 확립될 전망이다. 특히 전자경매가 실시되면 한우 생산자에게는 두당 약 30만원의 추가소득이 발생하며, 연간 만 여두의 전자경매를 기준으로 할 때 축산농가 전체 추가소득은 약 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은 “앞으로 전자경매 가축시장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우의 DNA 검사를 실시하여 우수 혈통의 한우를 차별화 하고, 상주 감먹는 한우 브랜드사업에 소요되는 송아지는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통해 우량 송아지만을 선별해서 입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상주 지역에서 생산된 송아지를 전자경매 가축시장에 파는 농가에게는 두당 2만원의 운송비를 지원하도록 할 것”이며 “송아지를 사는 농가에게는 상주축협 동물병원에서 송아지 질병예방 백신과 예방접종을 해 줄뿐만 아니라 두당 5만원의 입식관리비를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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