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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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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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생활개선 이미용 봉사단 발로 뛰며 사랑의 손길 전해

^^^▲ 이미용 봉사반의 활동 모습
ⓒ 뉴스타운 양승용^^^
당진군생활개선회의 분과모임 중 하나인 이미용 봉사 반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해주고 있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생활기술과제”로 배워 이·미용 교육 수료자 구성된 봉사회는 지난 1997년에 결성하여 현재 전·현직 미용사 및 일반 가정주부 등 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회씩 5~6명이 한 조가 되어 오지마을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1일 30~40명의 노인들에게 머리 손질도 해주고 말동무도 되어 주는 등사랑의 손길을 펴고 있다.

한편, 김산옥 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하루 2~3시간을 서서 머리를 깎으면서도 되레 어르신들이 너무 오래 기다리시고 지루해 하실까봐 죄송스럽다”며 비록 몸은 피곤하지만 자신들의 작은 힘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

농업가술센터 관계자는 이미용 봉사 받기를 희망하는 마을 또는 경로당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지도팀(☎041-350-4126)으로 신청하면 별도 일정을 편성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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