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측)크레인바지선이 1년여침몰되어있다 (좌측)은 최근준공한 크레인 ⓒ 뉴스타운 김남중^^^ | ||
특히 상하죽도 방파제보수공사를 하면서 공사구간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보전리 선착장에 크레인을 관급자제로 조달청에 구매한후 제2공사 구간으로 공사를 진행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혈세 낭비의 전형을 보여주고있다는 지적이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지산면 보전바다양식단지를 준공하면서 양식장 기반시설 인 닻을 설치하기위해 7천여만원의 예산(군비6천5백여만원,자부담5백여만원)을 들여 가두리 양식장 닻시설용 크레인 바지선(5*10m)를 건조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초순 돌풍 으로인해 바지선이 선착장에 부딧혀 파손돼 침몰됐으나 1년여동안 아무런조치 없이 방치돼있어 진도군의 관리부실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또한 보전리 선착장은 지난해 부터 전복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관광객이 많이찿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선착장에 흉물로 자리잡고 있어 관광객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부리게 하고있다.
이와함게 진도군 주민 김모(임회 굴포리)씨는 "객지에서 손님이 찿아와 보전리 전복 양식단지를 찿았는데 멀쩡한 크레인은 바다에 담거놓고 또크레인을 설치했다" 며 "어떤마을 은 한데도 없어서 아직도 수작업인데 진도군이 돈이 많킨 많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진도군 해양수산과 박호성 과장은 "지금까지 과장으로 있으면서 사업구간 이외에 별도의 사업에 관급자제로 발주하여 공사를 해본것은 처음으로 문제가 되는지 않되는지 담당자와 의견을 조률 검토 하겠다"고 말하며 "침몰되어있는 보전리 크레인 바지선은 보조금을 회수하는선에서 정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의크레인 바지선을 보조받은 바다양식영어조합법인 박모씨는 "진도군이 보수공사를 해준다고 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발뺌이냐 "며 "전복에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할때는 되고 언론이나 다른사람이 찿아가면 안되는 법이 무엇인지 제멋되로의 행정이다"고 불만을 토했다.
한편 해양수산법 시행 지침에따르면 보조사업에 관하여서는 준공후 5년동안 보조금 시행처에서 사후관리를 하게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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