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전통 장(醬) 담그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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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통 장(醬) 담그기'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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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문화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전통 장(醬) 담그기'

^^^▲ 『전통 장 담그기』교육
ⓒ 뉴스타운 최도철^^^
김천시는 우리의 한국형 식생활에 관심있는 여성 90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전통 장 담그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통 장 담그기의 이론과 실습을 하는 과정으로 첫째날과 둘째날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장의 우수성과 장담그기 이론, 그리고 막장담그기의 실습이 이루어졌고, 셋째날은 농촌전통테마마을(증산면 평촌)에서 된장과 간장 담기의 실습 및 우리콩을 이용한 순두부 만들기의 체험이 이루어졌다.

전통음식 전문가인 박지윤(한국전통음식연구소)선생님은 "전통 장은 한국적인 맛을 상징하는 조미료로써 그 집안의 음식솜씨와 가풍까지도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우리의 전통 식문화이지만, 요즘 서구화의 물결에 희석되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하였다.

^^^ⓒ 뉴스타운 최도철^^^
교육생들은 쉽게 접하면서도 소홀하기 쉬운 전통장의 중요성을 새삼 깨달았으며, 가정의 식탁문화와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흐뭇해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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