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난 수출 선도할 신육성 품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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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난 수출 선도할 신육성 품종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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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술로 개발한 심비디움·팔레놉시스 선보여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가 새로 개발한 심비디움
ⓒ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지난 19일 화훼 경매사, 유통 및 수출업체, 생산농가, 관련연구원 등 100여명을 초청해 국내에서 개발한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의 육성품종 및 계통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원예연구소는 지난 ‘92년부터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 품종육성 연구에 착수해 ’02년 팔레놉시스 ‘핑크드림‘ 등 2품종을 처음 발표하고 다음해는 심비디움 4품종이 육성되어 현재 팔레놉시스 8품종, 심비디움 9품종이 증식 및 시범재배 중이다.

이번 개최된 우수계통 및 품종 평가회는 소비지에서 우수 품종임을 평가받고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홍보해 보급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평가회에 선보인 우수 계통들은 꽃 색깔이 선명하고 초형이 강건하며 직립형 초형이 특징인 심비디움 자주색계 중형종 ‘퍼플프린세스’ 등 7품종과 팔레놉시스 ‘화이트드림’ 등 3품종이다.

또한 대조품종과 우수계통 25계통도 출품돼 평가회에 참석한 생산농가, 유통업체, 종묘회사, 관련연구원들로부터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한편, 난 분화는 전체 분화 생산면적의 약 30%, 생산액은 약 40%를 차지하며, 주요 재배품목인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의 재배면적과 생산액 2004년에 각각 131ha, 406억원과 70ha, 271억원이다.

우리나라에서 양난 재배는 ‘80년대 초이며 ’90년 이후 난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해 2004년 362ha로 수출이 빠르게 확대되어 수출액이 10,175천불로 주요 수출화훼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WTO 가입과 UPOV(국제 신품종 보호연맹) 협약 등에 의해 심비디움은 2006년부터 품종 보호작목으로 지정되어 있어 국내에서 수출하고 있는 종묘의 대부분을 외국 품종에 의존하는 현시점에서 로열티 지불문제가 커다란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른 농가의 로열티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우수한 국산 난 품종 육성과 보급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원예연구소 화훼과 김영진 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된 품종과 계통들은 품종등록 및 농가시범사업을 통해 확대 보급해 품종의 국산화뿐만 아니라 수출을 확대하고 재배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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