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당보에 실린 영화 왕의 남자 패러디^^^ | ||
서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을 영화 <왕의 남자>를 패러디한 것을 당보에 실어 전국에 배포하고, 전여옥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통령을 연산군과 비교해 그의 의식 수준을 의심케 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 것으로 그에 따른 법적 대응도 불사 하겠다 밝혔다.
이어 그는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장외투쟁을 하면서 두 달째 세비를 받아서 하는 일이 고작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비하하는데 쓰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한나라당과 전여옥 의원은 이러한 우리 영화를 편협한 정치적 상상력을 동원해 패러디한 한나라당 당보를 회수하고, 전여옥 의원은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러한 정치권의 수위를 넘는 발언들에 대해 입부 의원들은 자당 타당을 떠나 자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으며, 국회의원들이 국민과 최고 통수권자에 대한 한가닥 예의를 지키는 것이 스스로가 국민들로부터 대우를 받는 것 아니냐는 한 의원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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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 패러디 한번 구경해 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