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 뉴타운 제4구역(조합장 윤정순)이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주민 간 갈등조짐이 보여 우려되고 있다. 개발찬성자(조합)측과 개발반대자(현금청산자포함)측이 갈등을 보이면서 상계뉴타운도 이제부터 분쟁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하는 주민들의 분위기다.
지난 26일(금)상계4구역사업구역내 C 철거업체의 경호용역 20여명이 아무런 이유 없이 이 지역에서 유명세가 있는 D냉면 앞과 d부동산 앞 노상에 10여명이 배치되어 있고 골목사거리마다 1~2명씩 배치되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
이날 오후 4시경 현장에 도착해 확인결과 주민의 말처럼 경호요원이 d부동산 앞에 위세를 보이며 배치되어 있었고 주민들은 이들을 피해 다니며 공포에 떠는 분위기가 역역했다.
주민들에 말에 따르면 “현재 추정분담금(사전조사)이 예전구청에서 나온 것과 조합에서 나온 것이 약 20%가량 낮게 평가되어 있고 조합은 이주비용도 감정가에 60%만 주고 있다” 며 “이 금액으로 세입자 전세비용을 지불하고 집을 얻어 이사 가기도 힘들어 청산자와 조합원이 불만이 많은 상태다” 라며 “이로 인해 조합원4~5명이 d부동산(조합이사)에 2~3일전 방문해 항의한 후 철거용역을 불러 들여 공포심을 조장하고 항의조합원의 기선을 제압하고 있는 것 같다” 고 주장했다.
당시 철거용역의 일부는 c철거업체의 복장을 갖춰 입고 있었다. 기자는 경호용역에게 "왜 배치되어 있냐? "고 질문하자 철거용역은 "떳떳하게 경찰에 집회신고를 했다" 며 "정보과에 확인해 보라"고 오히려 큰소리치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관할 경찰서에 확인해 본 결과 전혀 집회신고는 없었으며 집회와는 성격이 달랐다. 집회란 어느 일정장소에 서서 현수막이나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것을 말하지만 이들은 주민들에게 무언의 으름장을 놓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확인 후 사업지역 내 이주관리업체 사무실을 찾아 책임자를 찾았지만 상담직원으로부터 조합사무실로 조합장이 방문해달라는 답변을 받았다.
출발 전 한 조합원을 만나 들어본 결과 d부동산에 항의 방문한 조합원은 확인할 수 없었으나 대부분 조합원들은 영문 모르는 건장한 철거용역들의 출연에 대부분 공포에 떨고 있다는 말을 들을 수가 있었다.
이후 방문한 조합에서 상계4구역 조합장은 "이들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먼저 이주해 저에(조 합장)소유건물에서 이주관리업무를 보고 있고 철거용역은 방범시스템업체와 이주관리업체 철거업체의 인원들이 현장에 다 들어와 업무를 시작한 것" 이라며 "당일 노원구청에 인덕마을 때문에 전철협이 몰려가 집회를 하고 있어 이들이 관여하지 않도록 엄포성용으로 철거용역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주관리는 철거업체인 C업체가 하고 있으며 방범시스템도 철거업체의 자회사인 T업체가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윤 조합장은 "구청의 추정분감금은 선정당시의 공사비인 370만원으로 한 것이며 주민들이 사전조사를 요구해 이뤄진 것이고 조합은 현재 대우건설과 본 계약 공사비가 425만원이라서 공정하게 중간금액으로 추정분담금을 구하게 되어 있다"라고 해명했으며 "현재 예전 조합원 333명이었으나 현 조합원은 입주청약자 204명이 된다." 고 말했다.
이주비용 60%로 지급에 대해서는 "금융권의 담보율이 60%여서 법적으로 똑같이 적용하게 된 것이다"고 해명했다.
관할 구청의 주택과 관계자는 “사전 조사는 2014년 주민들에 요구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철거용역의 등장은 아마 이주관리 방범시스템과 철거업체가 사전답사형식이 아니겠냐? 주민피해가 없기 때문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합은 분양청약자와 청산자의 재산권에 대해서 자유 의사를 막아서도 안 되며 당사자가 아닌 외부세력의 개입으로 사업을 지연시켜 조합원의 재산적 피해를 끼쳐서도 안 된다. 서로 이익이 상충되는 조합원과 청산자의 중간에 집행부가 나서서 현명한 타협만이 서로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