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간첩단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두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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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간첩단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두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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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 바람의 상처와 진상규명 청문회

^^^▲ 창작극 바람의 상처와 진상규명 청문회 포스터
ⓒ 뉴스타운 김남중^^^
한국민예총 진도지부는 오는 29일 진도 향토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진도 아리랑으로 달래는 바람의 상처” 창극을 무대에 올리고 중간에 진도간첩단 사건을 주제로 청문회를 연다.

진도 아리랑으로 달래는 「바람의 상처」는 곽의진 연출의 창작극으로 소재는 조작된 진도간첩단 박동운 일가 사건을 토대로 한 창작극이다.

극의 흐름은 정책적으로 조작된 간첩이 되어야만 했던 진도 사람들의 애환을 말하며 아직도 이웃으로부터 고까운 시선을 받아야 하는 그들의 명예회복을 꾀하고 아직 아물지 않는 그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달래야 한다는 메시지를 축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을 또 다른 축으로 담고 있다. 즉 선량한 민(民)을 미치게 만드는 국가보안법폐지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코자 함과 동시에 어렵기만 한 농촌의 현실을 대변코자 하는 것이 작가의 생심(生心)이다.

그러나 이극은 시대에 따라 변형된 삼다이라는 이름으로 선술집에 앉아 여러 가지 생활용품으로 장단을 맞추며 흥겹게 놀던 당시의 놀이문화를 재연, 또는 지나간 향수를 불러 일으켜 한 판 즐길 수 있는 창작극 삼다이 연극판으로서 해학과 풍자를 곁들여 배우와 함께 관객 또한 한 판 신명나게 즐길 수 있음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1차 연극이 끝난 직후 진도민주시민단체협의회의 주최로 조작된 진도간첩단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연다. 청문회는 진도간첩단 사건 피해 당사자인 박동운씨와 석달윤씨를 모시고, 어떻게 간첩이 만들어졌는지, 무슨 목적으로 그렇게 했는지, 그리고 그렇게 국가권력에 의해 만신창이가 된 사람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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