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부자농촌을 위한 독농가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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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부자농촌을 위한 독농가 민생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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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농업에서 탈피해 꾸준히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 이석화 군수가 지난 8월 12일 화성면 수정리 사과과원을 운영하는 임상호(71세) 농가와, 청양읍 학당리에서 은행나무를 재배하는 최병균(63세)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득증대사업 발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뉴스타운

폭염이 계속되는 삼복더위에도 이석화 청양군수의 부자농촌 만들기를 위한 열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올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지난 12일 화성면 수정리 사과과원을 운영하는 임상호(71세) 농가와, 청양읍 학당리에서 은행나무를 재배하는 최병균(63세)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득증대사업 발굴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3월 오랜 도시생활을 접고 귀농해 6000여 평 산림을 개간해 사과나무를 심고 농사를 시작한 임상호씨는 부인과 아들내외, 3명의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살고 있다. 귀농 2년차인 올해는 사과나무 사이 공간에 수박을 재배한 틈새농법으로 2000여만 원의 부가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청양읍 백천리에서 2만여 평에 7000여주의 은행나무를 재배하는 최병균씨. 은행은 관리가 쉽고 농약을 하지 않으며 수확작업도 기계화 돼 고령화되고 있는 청양농업에 적합한 작목이라며 밤나무 대체작목으로 강력히 추천했다.

또한 최 씨는 지난해 은행으로 2억6000만원, 고추와 밤 등으로 4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면서 청양군이 타 시군보다 농업분야에 월등히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어 고소득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밤나무폐원 신청농가들에 홍보하고,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하는 한편, 임상호씨와 최병균씨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재배법 등을 보급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개발할 것을 군 관계자에 주문했다.

한편 이 군수는 “지난해 청양군 농가평균소득이 3980만원으로 앞으로 2020년까지 목표치인 5000만원을 달성하려면 관행농업에서 탈피해 꾸준히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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