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SNS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모든 법적 조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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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SNS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모든 법적 조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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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모산중 개교까지 진입도로 차질없이 추진

▲ 아산시청 ⓒ뉴스타운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가칭 모산중학교 건립과 관련한 악의적 허위사실이 SNS를 통해 배방읍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속하게 유포되자 모든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산시는 모산중학교 진입도로 개설을 2018년까지 차질없이 추진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모산중학교 건립이 마치 시가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하고 전국체전에 예산을 다 쏟아서 2018년으로 연기된 것처럼 악의적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학교 설립이 늦어지는 것은 현재 교육지원청의 토지 매입이 안돼서이지, 시에서 추진해야 하는 진입도로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처음부터 2018년 개교를 목표로 한 것인데 마치 전국체전 예산 때문에 늦어진 것처럼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아산교육지원청에서는 모산중학교 설립 계획을 세우면서 미개설도로인 중1-6호를 학교 진입도로로 사용하겠다며 자체투자심사 및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마치고, 토지주에 매도의향서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은 토지주와 도시계획도로로 개통하는 것을 전제로 매입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진입도로 개설 주체인 아산시에는 협의조차 하지 않은 채 절차를 완료한 후 개설협의 요청이 들어 온 것이다.

아산시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진입도로로 요구한 중1-6호는 기존옹벽을 철거한 후 산을 개거하여 다시 옹벽을 설치해야 하는 등 과다한 사업비 투입과 함께 삼거리로 사고위험이 높으며, 교통 신호 설치도 어려워 비효율적이라고 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다른 방향으로 진입로를 계획했다.

최근 아산시는 이런 내용으로 아산교육지원청과 협의를 마쳤으며, 학교개교 이전에 개통을 목표로 올 2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에 나설 계획에 있다.

한편, 아산시는 허위사실이 일부 세력에 의해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시 행정에 대한 혼선과 불신 초래, 선출직 공직자인 현직 시장의 명예 실추, 교육지원청과의 갈등 유도 등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고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교 시기까지 차질없이 진입로를 추진할 것이라고 몇 번이나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악의적 허위사실이 지속적으로 유포된다면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의뢰를 하는 등 모든 법적 조치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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