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천사 행복지킴이 3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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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천사 행복지킴이 3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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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의 기부금

^^^▲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
공동모금회, 2년 연속 익명 기부자 '행복지킴이 3호'로 선정 되었다.

겨울 한파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도 훈훈한 온정이 흐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우이웃을 돕는 익명의 천사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을 하자마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기다렸다는 듯이 내놨다. 모금회측에는 "절대 천사들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50대의 한 대기업 임원은 9천8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에는 3천만원을 내놓는 등 매년 거금을 쾌척하고 있다.

40대 자영업자는 지난해 2천300만원, 올해 3천만원을 보내왔다. 50대 남자는 해마다 200만원을 전달하다 올해는 500만원으로 올렸고 또 다른 50대 남자는 지난해 200만원에서 올해 300만원으로 액수를 높여 기부했다. 한 80대 노인의 경우 1천만원을 선뜻 내놨다.

이들은 한결같이 신분 노출을 극구 꺼렸다. "별 일도 아닌데 괜히 이름이 오르내리는 게 부담스럽다"는 한결같은 이유에서다.

공동모금회측은 이들 익명의 기부자 5명을 '62인의 나눔 릴레이' 3호 행복 지킴이로 선정했다. 모금회는 내년 1월31일까지 성금 기부자 가운데 매일 한번씩 행복 지킴이를 뽑는다.

모금회 관계자는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 기부자가 있어 우리 사회는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앞서 모금회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서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염경진(41)씨를 올연말의 1호 행복 지킴이로 선정했다.

염씨는 지난 4월부터 수익이 날 때마다 틈틈이 100만원씩 20번이나 기부한 수시 기부자다.

그는 "이웃돕기가 연말에만 너무 몰리는 것 같아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익이 날 때마다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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