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파청산과 화합.국민이익이 중심이 되는 새누리당 대혁명을 주도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이주영(5선) 의원은 3일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출마를 공식선언 하고 당권행보에 나섰다.
이의원은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엄한 회초리를 맞은지 70여일이 지났으나 아직도 국민들로부터 불신과 냉소를 받고있는 것은 계파타령이나 하고있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마치 온몸이 썩어가는 중병이 걸렸음에도 치료할 생각조차 포기한 중환자 같은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8월9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당 대표는 진정성 있는 리더쉽을 갖고 계파라는 구속에서 벗어나 당 혁신과 통합을 위해 사심없이 헌신하고 화합과 협치로 정국을 이끌어 갈 합리성과 유연성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대선승리를 이끌 역량과 자질이 있어야 한다며 당대표 출마이유를 밝혔다.
이의원은 기자 질문에서 당대표 선출 경선룰은 당권과 최고위원 분리선거가 진행되어야 하며 계파이익을 위해 경선룰을 뒤집는 것은 잘못된 점이라고 지적하고 비대위에서 결정한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이 당 대표가 되는 순간 친박.비박 바람직하지못한 계파는 청산 될 것이며 국민이 회초리를 든 이유는 계파를 넘어서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며 계파 대리전 양상을 띠는 단일화는 반대하며 자신은 화학적 융합의 적임자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것이라했다.
당청관계는 청와대는 국정운영의 중추기관이며 당은 어려움을 녹일수 있는 용광로와 같다며 당청은 수평적 관계로의 동반자로 대통령 레임덕을 방지하고 국민과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겠으며 새누리당이 차기정권을 창출할수 있도록 반드시 보수정당을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