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국을 위한 행동하는 양심실천운동본부 정함철 대표는 30일 원주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대표는 지난 6월 17일,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여섯 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기 원구성 처럼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협의 없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전석을 싹쓸이해 불통 의회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했었는데 원주지역 언론들은 아무런 여과 없이 이 내용을 그대로 받아 적어 원주시민의 민심을 왜곡하고 있고 이 기사를 통해 새누리당이 지난 총선결과 다수당의 교만함에 엄중한 민심의 채찍질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원주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아직도 다수당의 교만에 빠져있는 것인가? 라는 우려와 함께 의구심이 생긴다“라고 했다.
정대표는 “전반기 원시의회 의장단 구성과정에서 새누리당내에서 자체 의장단 후보군에 대한 경선을 통해 당시 박호빈 의원이 의장후보로 공식선정 되었음에도 경선과정에 참여한 현 이상현 의장이 경선을 불복해, 의장후보에 등록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야의 투표결과 어이없게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이 새누리당 경선에 불복한 이상현 의원을 지지하고, 새누리당내 일부 의원이 해당 행위에 가담하여 한 번의 투표로 이상현 현 의장이 당선(직후 탈당함)되었으며, 부의장에는 한상국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당선되어 새누리당을 다수로 선택한 민심을 거슬러 소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장과 부의장직을 사실상 장악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또 “후반기 의장단 구성논의 과정에서 새누리당은 지난 26일 당내 경선을 통해 4선인 박호빈 의원을 의장후보에 3선인 김학수 의원을 부의장후보에 선출하였고, 27일 하루 동안에 의장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등록하지 않고 새누리당 박호빈 의원과 현 의장인 이상현 무소속 의원만이 등록한 사실을 확인하고서 황당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후반기 의장단 구성과 관련해 겉으로는 다수당인 새누리당에 "상생과 협력의 의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양보를 요구하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이상현 의장과 모종의 거래를 통해 새누리당 의장 후보경선에서 탈락한 의원 등을 포섭하여 사실상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되러 싹쓸이하려는 정치공작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정 대표는 "내일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전반기와 같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무소속 이상현 의원에게 전원 표를 몰아주고, 새누리당내 경선탈락 의원 등 2인을 포섭, 이상현 의장의 재선과 용정순 의원을 부의장에 세우게 된다면 이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들이 사실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며 이후 걷잡을 수 없는 민심의 분노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대표는 마지막 발언에서 “새누리당 의장 후보 경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권영익 의원은 새누리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민심의 지지와 신뢰를 돈독히 받는 분으로 다음회기에 응당 기회가 올 것임을 확신하기에 결코 외부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새누리당 내부의 작은 갈등을 뛰어넘어 더 큰 그루터기로 자리매김해 주길 당부한다. 그리고 이상현 현 의장 또한 새누리당에 복당할 의사가 있음이 확인된 이상, 전반기 의장단 구성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입김이 작용한 사실이 확인되어 그 책임에서 다소 자유로울 수 있어 후반기 의장단 구성에 새누리당에 적극 협조해 조속히 복당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스스로 결자해지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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