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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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 연휴승차권 ‘예약 전쟁’ 시작

한국철도공사는 1월27일~31일(설 연휴기간)에 대한 열차표 예매를 29일부터 실시키로 한다고 발표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간대의 인터넷 예약성공률이 매우낮아 철도의 표를 놓고 치열한 ‘예약 전쟁’이 치러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설 승차권의 전체 좌석은 140만개이다. 이중 인터넷 예약을 통해 얻을수 있는 최고 선호 시각대의 열차표는 1/10에 해당하는 14만매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좌석량이 가장 많은 경부선도 예약초기에 약 20만명이 동시에 접속해 1인당 8매(왕복)를 예약 요청할 경우 좌석예약 성공률은 약 4.7%에 불과하다.

철도공사는 기존에 설이나 추석같은 큰 명절때마다 문제를 일으켰던 점을 대비해 웹서버를 8대에서 28대로 늘리고, 인터넷회선도 400Mbps에서 2Gbps로 늘렸다.

약23만명의 접속자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대폭 증설했지만 철도회원 가입자가 580만명에 달해 접속지연 등은 여전히 발생할 가능성이 짙다.

철도공사는 이에 따라 “예약시작과 동시에 인터넷 접속이 집중돼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거나 접속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예약된 승차권은 12월1일 오후1시부터 12월10일 밤12시까지 구입하거나 결제하여야 한다. 이 기간안에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orail.go.kr, barota.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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