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흘째 강추위··· 대관령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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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흘째 강추위··· 대관령 영하 10도까지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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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주의보 전국 확대, 화재 주의

 
   
  ^^^▲ 17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기상청 레이더가 잡은 한반도 주변 모습
ⓒ 뉴스타운 고영일^^^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 아침에도 대관령의 수은주가 -10도까지 떨어지고, 서울도 이틀 연속 영하권에 머무는 등 전국에 사흘째 한겨울 추위가 몰아쳤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대관령 -10.0도를 비롯 ▲봉화 -9.0도 ▲철원 -7.7도 ▲문산 -7.1도 ▲충주 -6.5도 ▲동두천 -6.3도 ▲춘천 -5.6도 ▲서울· 대구 -0.8도 등으로 16일보다 1~2도 가량 더 낮았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 세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17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가기 시작, 19일에는 예년기온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농작물관리 등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16일 오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원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17일 오전 5시를 기해 섬지방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됐다.

기상청은 "전국의 실효습도가 30%대에도 미치지 못하는데다 강한 바람까지 예상되는 만큼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밝히고 노약자 등의 건강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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