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문화재전통관광사찰관리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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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문화재전통관광사찰관리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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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 불자들 ‘탁상행정’ ‘늦장행정’ ‘비판’

▲ 경내로 올라가는 계단 옆 축대가 무너져 임시적으로 그늘막으로막아 놓았다. ⓒ뉴스타운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奉先寺)말사인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자락의 수종사가 사찰입구의 길목의 토사가 무너지고 고사목이 길 방향으로 쓰러져 있으며 사찰경내로 올라가는 돌계단의 좌측 축대가 무너지는 등 사찰이 아니라 귀곡산장 같다는 지적에도 남양주시의 관련부서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

제보시민은 “두 차례에 걸쳐 신문고에 민원을 넣어 빠른 조치를 요구했으나 시는 무성의했고 전혀 관심조차 없었다.” 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내일(5월14일) 불교계의 최대행사인 초파일(부처님탄생일)이라 수종사의 신도 2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불자들의 안전과 불편이 예상되지만 그 동안 임시방편 등 아무런 대책도 마련 없이 공사마저도 마냥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

수종사에 따르면 "전년도에 예산이 편성돼 있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보수공사가 누락돼 지연됐다” 며 “주말이면 2천여명정도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이중 대다수 중국인 유커들이 많다." 며 "국가의 전통사찰관리가 형편없고 환경과 안전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아 낮 뜨겁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문화재팀은 "전년도 예산에 편성돼 있었으나 문화재청의 승인을 얻느라 늦어졌다." 며 "수종사 진입계단 및 석축 긴급보수공사는 국비 1억5천만 원을 배정받아 곧 진행할 예정이고 우선 계단부분 150M을 정비하고 잔여 구간(토사가 유실된 사찰 길) 50M는 2016년 추경 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으로 예산편성 완료 후 추가로 공사 진행할 계획"이라고 지난 4월28일 밝힌바 있다.

그러나 당시 수종사에 확인한 결과 시는 공사업자는 선정돼 있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초파일이 가까웠는데도 임시보수공사마저 하지 않아 초파일행사에 많은 신도들이 찾을 것을 예상할 때 안전사고가 날까봐 불안한 상태라고 말하고 있다.

수종사와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면 공사비도 적은 액수가 아닌데 업자측이 어떤 불만을 갖고 진행치 않고 있는 것이 아니냐? 는 의혹이 들고 있으며 보수공사는 주변의 돌로 정비해도 충분한데로 오랜 기간동안신도와 관광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여러 가지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의구심이 일고 있다.

한편, 수종사의 불자들은 “남양주시 관련부서의 탁상행정과 안전을 외면한 늦장행정에 불만이 팽배해진 상태다”라고 입을 모아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 길목 50M가량이 토사가 무너지고 고사목이 쓰러져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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