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오해영'이 최근 부진의 늪에 빠졌던 tvN의 한 줄기 빛이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해당 드라마 4회는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전작 '피리부는 사나이'보다 월등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물에 등장하는 인물로 배우 에릭과 서현진은 너무도 익숙하기 때문에 자칫 지루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막상 성적을 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또 오해영'의 스토리 그 자체에 있다.
해당 드라마는 기존 멜로물과는 전혀 다른 접근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존의 멜로물이 우연을 통해 만난 두 남녀가 점차 가까워지면서 오해와 엇갈림을 거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하는 구조라면, 이 드라마는 전혀 다르다.
이 드라마는 에릭(박도경 역)이 전혜빈(오해영 역)에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서현진(오해영 역)으로 잘못 착각하면서 죄책감을 갖게 된다.
결국은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 대해 죄책감에서 비롯된 감정으로 먼저 시작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다른 드라마들과는 차별화된 극본으로 해당 드라마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죄책감으로 시작된 감정이 사랑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해당 드라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tvN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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