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기면 행복택시’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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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기면 행복택시’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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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면 행복택시 개통식 ⓒ뉴스타운

포항시 장기면 마을 주민들의 꿈과 행복을 실어 나를 ‘행복택시’가 10일 장기면사무소에서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행복택시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행복택시는 장기면 지역에 총 3대가 운행되며,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있는 주민들이 사전 예약을 하고, 1인당 시내버스 카드요금(1,200원)만 내면 장기면 해당마을에서 면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고, 나머지 택시 요금은 포항시가 지원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돼 2년에 걸쳐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올해 1억 1,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27일 죽장면 희망버스 운행에 이어 이번 장기면에는 행복택시 운행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이었던 마을들이 생기를 되찾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해냄으로써 교통 취약지역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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